10월에 우리나라에 상륙한 태풍 중 가장 강한 태풍으로는 2016년 '차바'를 꼽을 수 있다. 당시 태풍 피해로 제주에서만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으며, 재산피해 규모는 196억3300만 원에 달했다.
작년 10월에는 콩레이가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 10월 5일 제주의 일 강수량은 310㎜로, 관측 이래 두 번째로 강수량이 많았다.
영덕은 지난달 초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강우량 311mm의 집중호우가 내려 1명의 사상자와 이재민 551명이 발생하고 주택 1074가구가 침수되는 등 총 141억 원 규모의 피해를 입었다.
이에 포스코는 6일 영덕군청을 방문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북지회에 성금 3억 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영덕군청에 전달돼 영덕지역 피해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달 초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남부지역을 통과하면서 초고층 건물인 부산 해운대 엘시티 유리창 수백 장이 깨진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해운대구는 태풍의 영향으로 최고 101층 높이인 랜드마트타워동 35∼65층 사이에서 40여 가구 유리창 100여 장이 파손됐다고 9일 밝혔다.
해당 동에서 날아간 유리 파편은 최고 85층 높이인 B동으로 날아가 30여 개 층에 걸쳐...
NH농협손해보험은 8일 오병관 대표이사가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농작물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영주시 소재 사과 농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오 대표는 이날 피해 현장을 방문해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에 함께한 손해 평가 직원과 지급 담당 직원들에게 신속한 사고조사를 당부했다.
오 대표는 “올해는 태풍과 기록적인 폭염 등 올해 초부터 계속된...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이날 오전에야 마무리 된 예선 라운드에서 한국은 가장 많은 10점을 획득, 1번 시드를 받았다. 그 뒤를 미국(8점), 잉글랜드(7점), 스웨덴(6점), 태국(5점)이 따랐다.
전인지는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 김인경은 브론테 로(잉글랜드)를 꺾었다. 유소연은 렉시 톰슨(미국)과 비겼지만, 박성현은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에 패했다....
오늘(7일) 날씨는 중국쪽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다.
전날 내린 비로 인해 지표 부근이 습한 가운데, 밤사이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떨어지면서 내륙 곳곳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낀 곳이 많겠다. 안개가 짙게 껴 가시거리가 짧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한편, 약 이틀간 제주도에 500mm가 넘는 비를 내렸던 태풍 콩레이는 이날...
때 '동영상' '성관계' 등의 단어가 연관검색어로 뜨는 것에 대해서도 클린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최씨에 대한 비판의식이 이번 5차 혜화역 시위를 부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서울에는 태풍 콩레이 영향으로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린 바 있다. 그러나 혜화역 시위는 예정대로 진행됐다. '불편한 용기' 추산, 약 6만명이 비를 뚫고 혜화역 시위에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후 2시 현재 태풍경보가 유지되고 있는 경남 지역은 창원시·진주시·사천시·하동군·고성군 등 5개 시군에서 농경지 444㏊에서 피해신고가 접수됐다.
콩레이 강풍 영향으로 콘크리트 블록 외벽이 무너지거나 건물 간판, 신호등이 떨어져 부서지는 피해가 났다. 일부 지역의 전봇대가 쓰러졌고 창원시, 김해시, 통영시 등에서는 가로수가 도로로 쓰러졌다....
오후 2시 현재 태풍경보가 유지되고 있는 경남 지역은 창원시·진주시·사천시·하동군·고성군 등 5개 시군에서 농경지 444㏊에서 피해신고가 접수됐다.
콩레이 강풍 영향으로 콘크리트 블록 외벽이 무너지거나 건물 간판이나 신호등이 떨어져 부서지는 피해가 났다. 일부 지역의 전봇대가 쓰러졌고 창원시, 김해시, 통영시 등에서는 가로수가 도로로 쓰러졌다....
제주지역본부 등에 따르면 낮 12시 30분 현재 김포·청주공항에서 출발한 항공편 10여편이 제주에 도착했다. 또 이날 낮 12시 30분께 제주에서 김포로 갈 계획인 진에어 LJ314편이 탑승 수속을 진행하는 등 오후 들어 제주 출발 항공편도 속속 운항할 계획이다. 다만 태풍영향권에서 벗어나지 못한 김해나 대구 등을 오가는 항공편은 결항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남부 지역이 6일 오전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면서 부산에 정전 피해가 속출했다.
한국전력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 기준 부산 전역에 걸쳐 45곳, 2만179가구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한전은 정전 피해 복구를 서두르고 있지만 강풍 탓에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한편 기상청은 콩레이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제주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
6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제주(제주시 건입동 제주지방기상청) 지점에는 310㎜의 비가 내렸다. 이는 1923년 제주에서 관측을 시작한 이래 2007년 9월 16일 태풍 ‘나리’가 기록한 일일 강수량 420㎜에 이은 역대 2위 기록이다. 10월 일일 강수량으로는 역대 최고치에 해당한다....
태풍 콩레이 영향으로 취소가 우려됐던 '2018 여의도 불꽃축제'가 행사를 강행하지 않을 경우 주최측의 손해가 15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6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2018 여의도 불꽃축제'에서는 태풍 콩레이 영향으로 인한 비 때문에 일부 야외 행사 규모가 축소됐다.
앞서 태풍 콩레이 영향으로 '기리울 축제' 등이 취소된 가운데, '2018...
한편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오전 9시 현재 전국에 강항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다. 태풍이 상륙한 경남 지역에는 현재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후에 서쪽지방부터 차차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콩레이는 이날 정오께 부산 북북동쪽 약 30km 부근 육상, 이날 오후 6시 독도 남서쪽 약 60km 부근 해상을 통과해 일본...
이번 '2018 여의도 불꽃축제'는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진행 여부가 불투명했지만, 다행히 그 화려한 모습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비가 온 뒤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선선한 가을밤 몸을 따뜻하게 할 차와 담요, 겉옷은 필수다. 불꽃축제를 즐기는 사람들이 몰릴 것을 대비해 도로 통제도 확인해 보는 센스 또한 필요한 오늘. '2018 여의도 불꽃축제'를 200% 즐길 수...
강원영동과 울릉도, 독도는 태풍 콩레이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날 것으로 관측된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며 “시간당 30~50mm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경지와 저지대, 도로 등의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태풍 '콩레이'의 영향권에 든 우리나라는 오는 7일까지 비바람에 노출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6일 태풍 '콩레이'의 직접 영향을 받는 한반도는 전국 곳곳에 시간당 30~50밀리미터 이상의 세찬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태풍 '콩레이'는 오는 6일 오후 3시경 부산을 통과한 뒤 동해상으로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한반도가 태풍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2018 창원 K-팝 월드페스티벌'이 태풍 콩레이 영향으로 취소됐다.
5일 창원시청은 "태풍 콩레이의 북상으로 남해안 지역이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돼 5일 저녁 7시부터 경남 창원 종합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행사를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8번째인 'K-POP 월드 페스티벌 인 창원'은 이번 대회를 위해 전 세계 75개...
5일 제주공항과 김포공항 등 항공편이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결항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한반도로 접근하면서 영향을 끼쳐 이날 오후 6시까지 제주공항 관련 운항 123편 등 총 131편이 결항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제주공항과 김포공항 등에서 결항 항공편은 제주~김포·부산·청주·대구·광주 등...
국토교통부는 현재 북상하고 있는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인해 제주공항 관련 운항 123편 등 총 131편이 결항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국토부는 현재까지 확정된 결항 외에도 추가적인 결항 조치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이용객들은 운항정보를 사전에 확인하고 공항으로 출발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항공사는 항공기 결항 정보 등을 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