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수도권, 충청ㆍ강원 등 내륙지역이 제19호 태풍 ‘솔릭’의 영향권에 들어가면서 보안업체들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보안전문기업 삼성에스원은 태풍 솔릭으로 인한 현장직 근무자들의 안전 및 사건사고 예방을 위해 비상연락망을 재정비하고, 장비 점검 등 비상상황 대처 매뉴얼을 수립해 전달했다.
특히 상습 침수지역 및 산사태 위험
태풍 ‘솔릭’의 예상 진로가 계속 변경되고 있다. 현재 예보대로라면 태풍 솔릭은 전남 영광 부근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된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솔릭’은 시속 약 8㎞의 속도로 북북서 방향으로 계속해 이동하고 있다. 태풍 솔릭은 서해의 섬들을 통과해 북상한 뒤 오는 24일 오전 1시께 전남 영광 부근에서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