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엔 가방보다 큰 크기의 키링을 여러 개 매다는 건 물론이고 체인, 참, 쥬얼리, 선글라스, 심지어는 '화장품'까지 가방 액세서리로 활용하는 모습이 포착됩니다.
국내 뷰티 브랜드 퓌는 올해 1월 더현대 서울에서 팝업을 열고 ‘립앤치크 푸딩팟’을 구매하면 제품을 소분한 키링을 증정했습니다. 키링의 인기는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온라인상에는 "키링을...
에비에이터 선글라스를 낀 매버릭이 가와사키 바이크를 타고 도로를 질주하는 풍경은 그야말로 ‘전설이 돌아왔다’고 평할 만 한데요. 쉽게 탄생한 장면은 아닙니다. 36년을 거슬러온 탑건 만의 ‘스타일 비하인드’를 전해드립니다.
탑건이 쏘아 올린 ‘밀리터리 붐’
1986년 ‘탑건’ 개봉 당시 매버릭 역의 톰 크루즈는 영화에서 일명 ‘라이방’으로 유명한 브랜드...
이날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베이지색 티셔츠에 짙은 청바지, 검은 백팩 차림으로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낸 톰 크루즈는 환영 플랜카드 앞에서 환하게 미소지으며 손을 흔들었고 취재진에게 ‘손가락 하트’를 그려 보이기도 했다.
톰 크루즈는 자신을 만나기 위해 공항 바깥에 운집한 시민들에게 다가가 사진 촬영을 위한 포즈를 취하는 등 살가운 팬서비스를...
외모가 특히 빛났던 젊은 시절의 톰 크루즈는 해군 대위이자 유능한 파일럿 매버릭 역을 맡아 항공 점퍼와 보잉 선글라스를 멋들어지게 소화했고, 고뇌에 빠진 인물의 성장을 연기하며 세계적인 스타 반열에 올랐다.
무려 35년 만에 공개되는 후속작 ‘탑건: 매버릭’은 매버릭(톰 크루즈)이 자신이 졸업한 훈련학교 교관으로 발탁되면서 겪는 이야기를 다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