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서울중앙지법에서는 특수강도와 탈주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길수에 대한 1심 선고가 나온다. 서울고법에서는 마약투약 혐의로 기소된 전우원 씨,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법정에 선 이정근 전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에 대한 2심 선고도 진행된다.
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 부장판사)는 범죄자금 7억4000여만 원을 훔쳐 도주한 혐의로...
김선용은 추가 범행 후 피해자와 장시간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피해자가 자수를 권유해 경찰에 자수를 하게 됐다는게 경찰의 설명이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선용 추가 범죄까지 정말 악질이네”, “김선용 탈주 책임은 반드시 져야할 것”, “탈주범 김선용 그나마 자수해서 다행이라고 봐야하나”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치료감호 수감 중 대전의 한 병원에서 탈주한 특수강간범 김선용(33)이 10일 오후 경찰에 자수했다. 도주 28시간여 만이다.
대전지방경찰청은 김선용이 이날 오후 6시 55분 둔산경찰서에 들어와 자수했다고 밝혔다.
그는 앞서 1시간 전인 오후 5시 52분께 경찰에 전화를 걸어 자수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김선용은 전날 오후 2시 17분께 대전의 한...
부산 해운대에서 검거된 탈주범 이대우(46)가 도피 중에 가족과 지인 등을 4차례 만난 것으로 드러났다.
전주지검은 16일 중간수사 브리핑에서 "이대우는 어머니와 친동생, 교도소 동기에게서 도피자금 310만여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사건 당일 대전까지 이동해 모텔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다음날인 5월 22일 수원으로 도주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