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에 집중하던 유통업체들이 다시 오프라인 사업 강화로 눈을 돌리고 있다. 결국 온·오프라인이 적절한 조화를 이뤄야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이에 유통업체들은 리뉴얼 등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는 가운데 자녀를 둔 부모 수요에 집중하고 있다. 아이들과 함께 찾는 소비자들의 경우 고객들을 붙잡아두는 ‘록인(Lock-in) 효과'가 높기
유통업계가 교육 관련 콘텐츠를 도입해 고객 끌기에 나섰다. 특히 눈에 띄는 서비스는 영어 교육과 학습 관련 키즈 카페나 문화 센터 수업이다. 구매력이 큰 젊은 부모를 잡기 위한 전략이다.
롯데백화점은 김포공항점 2층 문화홀에 국제 놀이 학교 브랜드 ‘킨더마마 더 시그니처’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킨더마마 더 시그니처’는 킨더마마의 상위버전 플레이공
롯데백화점이 김포공항점 2층 문화홀에 국제 놀이학교 브랜드 '킨더마마 더 시그니처'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킨더마마 더 시그니처'는 킨더마마의 상위버전 플레이공간으로 4~9세 대상의 멤버십을 통해 운영되는 국제 놀이 학교 브랜드로, 교사와 아이들의 비율이 1:3 이하인 소수 정예로 외국인 선생님들과 함께 놀이 수업을 진행한다.
약 270평 규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