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인 큐코드(Q-CODE)는 항만까지 확대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시행하는 자동검역심사대 시범사업은 효과성을 평가해 내년 이후부터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아울러 운송수단·화물검역을 통한 질병으로부터 건강한 사회를 지원한다. 국제민간항공기구(ICA) 부속서를 반영해 항공기 보건위생상태 관리제도를 고도화하고, 기내 감염병 환자 발생 시...
이에 방대본은 11일부터 중국·홍콩·마카오발 입국자에 대한 입국 전 검사 및 큐코드 의무화 조치를 해제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이주 들어 확진자가 다시 늘어나는 모습이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만2798명으로 전주 수요일(발표일)인 1일(1만2291명)보다 소폭 늘었다. 최근 7일간 일평균 확진자도 다시 1만 명을 넘어섰다. 임숙영 방대본 상황총괄반장은...
다만 입국 전 검사와 큐코드 이용은 다음 달 10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유증상자에 대한 입국 후 PCR 검사도 유지한다. 다른 방역조치 종료에 따른 영향을 평가한 후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유행 상황은 안정세를 지속하고 있다.
2월 3주차(12~18일) 일평균 확진자는 1만1599명으로 전주보다 14.4% 줄었으며, 감염재생산지수(Rt)는 0.90으로 유지됐다....
단, 입국 전 PCR 검사와 항공기 탑승 시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Q-CODE·큐코드)’ 입력은 다음 달 10일까지 유지된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김성호 제2총괄조정관(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22일 주재한 중대본 회의에서 “중국발 입국자의 (코로나) 양성률도 1월 첫째 주 18.4%에서 2월 셋째 주 0.6%로 떨어져 방역 조치의 추가적인 완화가...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7일 기자간담회에서 향후 중국발 입국자 방역조치 계획에 대해 “입국 전·후 (코로나) 검사와 큐코드(Q-CODE,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는 2월 말까지 유지하되, 단기비자 발급 제한 등의 조치는 한덕수 국무총리 말씀대로 중국의 상황을 반영해 조기 해제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이 단기비자 발급 제한 조치 해제가 가능하다는...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방역 강화조치와 관련해선 “중국발 확진자는 1월 2일 검사를 시작한 이후 계속 감소 추세이고 중국 내 코로나19 현황도 감소세로 돌아섰다”며 “새로운 변이주가 중국에서 발생할 것을 우려했는데 나타나고 있지 않아서 입국 전·후 검사와 큐코드는 2월 말까지 유지하되 단기비자 발급제한 등은 중국 상황을 반영해 조기 해제도 검토하고...
승객정보사전분석시스템(APIS)에서 연계 받은 정보를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Q-CODE·큐코드)에 이관하던 중 일부 입국자 정보가 일시적으로 누락됐던 것이다.
입국자들에게는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받으라는 안내가 있었으나 정작 보건소 등 PCR 검사를 담당하는 기관에는 입국자 명단이 전달되지 않았던 것으로, 질병청은 “중국서 출발한 입국자 정보를 큐코드에...
질병청은 “승객정보사전분석시스템(APIS)에서 연계 받은 정보를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Q-CODE·큐코드)에 이관하던 중 일부 입국자 정보가 일시적으로 누락돼 지자체에서 확인이 어려운 문제가 발생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중국서 출발한 입국자 정보를 큐코드에 우선으로 긴급 이관해 오후 6시 30분께 조치가 완료됐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시스템 간...
홍콩·마카오발 입국자에 대해선 입국 전 유전자증폭(PCR) 검사 또는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음성확인서 제출과 탑승 전 큐코드 입력 의무화를 우선 적용한다. 지난해 12월 홍콩발 확진자는 6명이었다.
입국 시 공항검사센터에서 코로나19 검사 후 양성으로 판정된 단기체류 외국인은 인근 임시 재택시설에서 7일간 격리해야 한다. 입국 후 PCR 검사 비용, 임시...
중국 현지에서 국내로 출발하는 항공기에 대해서는 큐코드(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Q-code) 이용을 의무화한다. 입국객은 탑승 시 의무적으로 큐코드에 국내 주소지 및 연락처 등을 등록하고 입국해야 하며, 큐코드 미이용 시 탑승이 제한된다.
중국발 해외유입 확진자에 대해선 격리 관리를 강화한다. 전국 시도에 임시재택시설을 운영해 단기 체류 외국인...
또 인천공항을 포함한 8개 공항에 승객 분류, 검역 대기라인 질서 유지,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큐코드·Q-code) 입력 안내 등을 담당할 검역 지원인력을 39명 추가 배치한다. 모두 156명의 인력이 국제선 여객수요 급증에 대비할 방침이다.
아울러 군 방역과 관련해서는 입영 전과 휴가 복귀 전 선제검사를 통해 군대 내 감염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