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묻지마 범죄가 급증하면서 '쿠보탄'이 호신용품으로 각광 받고 있다.
쿠보탄은 한 손으로 잡으면 위아래로 약간 삐져나올 정도의 짧은 길이를 가진 단봉이다. 휴대성에 초점을 맞춘 무술용품으로 가장 작은 형태의 둔기 중 하나다.
주된 사용법은 쿠보탄으로 상대방을 찍어내리는 것이다. 팔이 내는 힘 전체를 특정 부위에 집중시키므로 크기에 비해
17일 서울 서초구청에서 열린 '여성호신술 아카데미'에서 한 참가자가 위험상황에 우산을 활용한 호신술을 시연해 보이고 있다. 참가자들은 소지품(가방, 우산, 모자 등), 호신기구(쿠보탄 등)를 활용한 호신술 교육과 실습을 받았으며 서초구는 12월까지 서초구 관내 여성단체 및 여중, 여고 등을 방문해 찾아가는 호신술 아카데미도 실시할 계획이라 밝혔다. 방인권
17일 서울 서초구청에서 열린 '여성호신술 아카데미'에서 한 참가자가 위험상황에 우산을 활용한 호신술을 시연해 보이고 있다. 참가자들은 소지품(가방, 우산, 모자 등), 호신기구(쿠보탄 등)를 활용한 호신술 교육과 실습을 받았으며 서초구는 12월까지 서초구 관내 여성단체 및 여중, 여고 등을 방문해 찾아가는 호신술 아카데미도 실시할 계획이라 밝혔다. 방인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