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에서는 최근 전설의 검객 ‘쾌걸 조로’나 맥도날드를 상징하는 캐릭터 ‘삐에로’ 분장을 하고 채무자를 따라다니는 사람들이 눈에 띄게 늘어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처럼 거리에 출몰하는 조로와 삐에로들이 스페인 경제를 대변하고 있다고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빌려간 돈을 받아내는 일은 어느 나라에서든 쉬운 일이 아니다....
이수만 대표는 ‘쾌걸 조로’로 변장해 익살스러운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보아와 이수만은 10년 넘게 동고동락해 온 친분을 사진을 통해 드러냈다.
한편, 보아는 14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한국 방문의 해 기념 제25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최고 음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스페인의 폭정에 대항해 멕시코의 독립을 위해 대항하며 맹활약하는 복면 영웅이 등장하는 영화 ‘쾌걸 조로’의 한 장면도 스친다.
요즘 화제의 중심에 복면(腹面)이 있기 때문이다. 인기 높은 TV 프로그램의 소재가 복면이다.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과 KBS 드라마 ‘복면검사’ 가 많은 사람의 입에 오르내린다. 복면(mask)은 남이 알아보지 못하도록 헝겊...
이어 까만 복면으로 얼굴을 가린 쾌걸 조로 분장을 한 남자가 앞서 등장한 흑인과 마주해 칼싸움을 벌이며 강의실을 온통 난장판으로 만든다.
이 헤프닝은 수업중 학생들이 벌인 깜짝쇼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동영상을 접한 네티즌은 "재밌다", "미국은 정말 자유로운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