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비 합리화를 통한 생석회(라임)의 생산성 향상과 콜타르, 조경유 등 화성 제품의 수익성 개선이 이뤄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포스코퓨처엠 관계자는 "올해는 글로벌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하이니켈 단결정 양극재의 생산성 향상과 함께 판매량 증대도 본격화하며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이라며 "천연흑연 구형화 및 고순도화 공정의 내재화...
포스코케미칼은 제철공정에서 부산물로 발생하는 콜타르를 가공하여 만든 침상코크스를 원료로 인조흑연을 제조한다. 침상코크스는 자회사인 포스코MC머티리얼즈로부터 공급받고 있다. 포스코는 제철 부산물 시장을 확보하고 포스코케미칼은 안정적으로 원료를 확보하는 등 자원순환 제고와 함께 그룹 내 밸류체인을 완성해 시너지를 높이고 있다....
기초소재사업에서는 상반기 내화물, 생석회(라임), 콜타르, 조경유 등 제품 판매가 상승으로 매출이 전년대비 19.8% 증가한 1조3636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포항 냉천범람의 영향으로 인해 가동률이 떨어지고 하반기 들어 유가가 약세전환한 데 따른 영향으로 영업이익 157억 원, 영업이익률 1.2%를 기록, 전년 대비 약세를 보였다.
인조흑연 음극재와 전극봉 원료로...
라임케미칼 사업은 유가 상승에 따른 콜타르와 조경유 등의 화학제품 판매 가격 인상으로 전분기 대비 6.5% 상승한 2041억 원의 매출을 거뒀다. 내화물 사업은 판매량 감소에 따라 전분기 대비 12.4% 감소한 1172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라임케미칼이란 제철공정 원료인 생석회와 석탄화학 원료 및 제품 생산이다.
전기로용 전극봉 원료인 침상코크스를 생산하는...
라임케미칼사업에서는 조강생산량 증가에 따른 라임(생석회) 제품 판매확대와 유가 상승으로 콜타르, 조경유 등의 제품 판매 단가가 오르며 전년 대비 16.4% 증가한 6753억 원의 매출을 거뒀다. 내화물 사업 매출은 4625억 원으로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다.
전극봉과 인조흑연 음극재의 원료인 침상코크스를 생산하는 자회사 피엠씨텍은 전기로 가동률 상승에...
라임케미칼 사업에서는 유가 상승의 영향으로 콜타르와 조경유 등의 화학제품 판매 가격이 오르며 전 분기보다 12.9% 상승한 1728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내화물 사업에서도 같은 기간 1.2% 증가한 1048억 원 매출을 기록했다.
자회사 피엠씨텍은 유가 상승으로 제품 판매가격이 오르며 전 분기보다 23.5% 증가한 425억 원의 매출액과 23.5%의 영업이익률을 거뒀다....
피치는 철강 제조공정에서 생산되는 부산물인 콜타르를 정제해 생산한다. 알루미늄 제련에 쓰이는 전극봉용 바인더, 내화 벽돌용 바인더의 원재료로 사용된다.
이 대표는 "피치의 주요 수요처가 알루미늄이나 실리콘 제련업인데 알루미늄과 비철금속 소재 비중이 높은 전기차와 수소차가 많이 나와서 이런 요인이 전 세계적으로 알루미늄 산업을...
삶의 안쪽에 콜타르처럼 들러붙은 외로움은 인생에 실패했다는 좌절감에 빠트리며 자주 삶을 공허하고 얇은 것으로 빚어내는 것이다.
의사이자 정신분석학자인 해리 스택 설리반은 “인간적 친밀함의 필요가 부적절하게 방사되는 것과 연결되는, 지독하게 불쾌하고 강력한 체험”이 고독이라고 정의한다. 랭은 도시 풍경, 즉 호텔, 카페, 레스토랑, 주유소, 교외 주택...
포스코케미칼의 음극재 세계 시장 점유율은 11%로 세계 4위 규모이며, 자회사인 피엠씨텍의 경우 포스코의 제철부산물인 콜타르를 원료로 침상코크스를 생산하고 있어 인조흑연 음극재 개발에도 유리한 위치에 있다.
포스코케미칼은 2030년까지 양극재는 현재 4만 톤에서 40만 톤으로, 음극재는 4만4000톤에서 26만 톤으로 양산 능력 확보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양...
“고순도 콜타르 정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목할 점은 사업 역량이다. 동서화학은 2014년 인도네시아 반튼주 찔레곤 지역에 포스코ㆍ포스코켐텍ㆍ인도네시아 PT.KIEC와 합작법인 KPDC를 설립하고 석탄화학 공장을 지었다. KPDC는 현지 크라카타우 포스코 제철소에서 나오는 부산물인 타르와 조경유 등을 활용해 화학 원료인 나프탈렌, 카본블랙오일, 벤젠...
OCI는 지난 2000년 제철화학 및 제철유화를 병합하면서 석탄화학 분야에 본격 진출해 현재, 포항공장과 광양공장에 연간 45만 톤 규모의 콜타르 정제 및 석탄화학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 중국 산둥성과 안후이성 사업장에 73만톤 규모의 콜타르 정제 공장을 운영하는데 총 연산 118만 톤 규모로 콜타르 정제분야에서 세계 3위의 규모를 갖추고 있다.
글로벌 경기와...
이번 사업 제휴는 40년 넘게 콜타르 및 조경유를 활용해 각종 화학제품을 생산하는 OCI의 기술력과 원료 및 유틸리티를 안정적으로 조달하는 포스코케미칼의 풍부한 원료 수급력이 결합되어 고부가가치의 화학 제품 개발에 적극 나선다는 데 의미가 있다.
OCI는 태양광발전의 핵심소재인 폴리실리콘 생산능력 기준으로 세계 3위인 글로벌 기업이다. 지난 2000년...
“폴리실리콘 평균판매단가는 같은 기간 2% 하락에 그치면서 고순도 폴리실리콘에 대한 가격 프리미엄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카본케미칼 부문은 정기보수 종료와 제품가격 호조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됐다. 정 연구원은 “중국의 환경 규제로 콜타르 수급이 타이트해지면서 카본블랙 및 피치 제품가격이 호조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변 연구원은 “자회사 피엠씨텍(PMC Tech)이 포스코의 제철공정에서 부산물로 발생하는 콜타르를 원료로 침상코크스를 생산하는 사업에 성공적으로 진출했고, 이차전지 음극재 생산능력을 2016년 말 연산 6000t에서 2018년 말에는 2만4000t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현재 주가는 자회사의 신사업 진출과 이차전지 음극재 수요 증가에...
중국 콜타르 정제 공장이 우호적인 시장 환경을 바탕으로 상대적인 높은 가동률을 유지한 것도 호실적에 기여했다. 이를 바탕으로 영업이익 역시 500억 원을 달성하며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에너지솔루션 부문은 매출액은 480억 원, 영업손실 130억 원을 기록했다. 2분기에는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 매각 효과가 부재했고 OCI SE의 정기보수, SMP(계통한계가격)...
포스코켐텍은 지난 50여 년간 내화물(고온에 견디는 물질)과 생석회를 주력으로 생산하면서 콜타르와 조경유 등의 석탄화학 산업에도 진출하는 등 기초 산업 소재 분야에서 기술력과 경험을 쌓아 왔다.
2011년에는 천연 흑연계 음극재 사업에 진출해 고용량 전기자동차 배터리용 음극재를 양산하는 데 성공했다. 올해부터는 글로벌 2차전지 소재기업으로 도약하기...
중국 제철기업인 마안산강철주식회사와 합작으로 중국 안후이성 마안산시 5만9363m²(약 1만8000평) 부지에 마련된 이 공장은 ‘석탄화학의 쌀’로 불리는 콜타르를 정제, 카본블랙의 원료인 카본블랙 오일, 알루미늄 제련에 사용되는 전극봉의 원료인 피치, 나프탈렌 등을 생산해 중국과 중동 등 해외 시장에 판매한다. 정제 규모는 연산 35만 톤.
OCI는 2000년...
OCI가 콜타르 정제를 위한 네 번째 공장을 중국 안후이성에 건설했다. 이를 통해 OCI는 총 연산 118만 톤의 콜타르 정제능력을 갖추며 콜타르 정제 분야 글로벌 톱3 업체로 발돋움하게 됐다.
OCI는 20일 중국 안후이성 마안산시에서 중국 굴지의 제철기업인 마안산강철주식회사와 연산 35만톤 규모의 콜타르 정제사업을 위한 합작사(OCI지분60%)인 마스틸...
둔 OCI가 올해 연간 단위로 흑자전환할 수 있을지가 이 사장의 경영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척도가 될 전망이다. 그는 미국 최대 태양광 발전소 프로젝트인 알라모 태양광 발전소(알라모7), 중국 카본블랙 공장(OJCB), 중국 콜타르 정제공장(Ma-steel OCI) 등 국내외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가 순차적으로 완료되면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본블랙이란 석탄에서 나오는 콜타르와 원유 정제과정에서 나오는 슬러리 오일 등을 불완전 연소시켜 만든 탄소분말로 주로 타이어의 강도를 높이는 배합제나 프린터 잉크 원료로 쓰인다.
OJCB는 OCI가 2008년 설립한 연산 38만 톤의 콜타르를 정제하는 산둥 OCI로부터 카본블랙의 원재료인 카본블랙 오일을 공급받고, 카본블랙 생산과정의 부산물인 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