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현재 메이저리그에 남아 있는 '코리안리거'는 0명이 됐다.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일찌감치 시즌아웃됐고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은 부상으로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첫 IL에 올랐다.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에 도전한 고우석(26·마이애미 말린스)은 아직 마이너리그에서 고전 중이다.
경기는 25일 오후 10시 30분에 열린다.
한편, '막내 빅리거'인 김지수(20·브렌트포드)도 PL 한국인 첫 센터백 데뷔에 도전한다. 최근 브렌트포드가 새로운 센터백인 세프 반 덴 베르흐(22)를 영입해 주전 경쟁이 더 치열해졌지만, 나이가 어리고 잠재력이 충분한 선수인 만큼 기회는 언제든지 찾아올 수 있다. 브렌트포드는 26일 오전 0시 30분 리버풀과 맞붙는다.
미국 메이저리그(MLB)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시즌 20번째 도루와 함께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김하성은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2024 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볼넷 1도루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26일 워싱턴...
이정후의 기념 구를 돌려준 팬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가 바로 다른 코리안 메이저리거 김하성이라는 점이었습니다. 공을 돌려준 가족들은 이정후에게 김하성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는데요. 이 말을 들은 이정후는 통역을 통해 "내가 하성이 형에게 당신들의 이야기를 하겠다"고 훈훈하게 마무리했다고 합니다.
한편 최정이 468호 홈런을 때려내며 KBO 역대 최초...
안타 행진'이 중단됐으나 8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부터 시작한 연속 출루는 23일까지 13경기째 이어갔다.
코리안 빅리거의 데뷔 시즌 최장 연속 경기 출루 기록은 2015년 강정호(당시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달성한 17경기다.
한편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메츠에 5-2로 승리하며 서부지구 1위 로스엔젤레스 다저스에 2.5경기 차 뒤진 4위(10승 13패)에 머물렀다.
이정후는 박찬호(은퇴)가 1994년 4월 9일 코리안 메이저리거의 첫 발자취를 빅리그에 남긴 이래 투수와 타자를 합쳐 역대 27번째, 타자로는 최희섭(2002년) 이후 12번째 MLB 무대를 밟은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이정후보다 먼저 족적을 남긴 한국인 빅리거 타자로는 최희섭(2002년), 추신수(2005년), 강정호(2015년), 박병호·이대호·최지만·김현수(이상 2016년), 황재균...
공식 훈련에는 코리안 빅리거 이대호가 게스트로 나서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양팀의 훈련 모습을 소개하고, 주요 선수들의 현장 인터뷰를 진행한다.
17일과 18일 스페셜 게임 전에는 ‘프리뷰쇼’를 통해 국내 최고의 중계진이 선발 투수와 관전 포인트를 분석하는 전문적인 중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17일에는 김광현, 18일에는 '비정상회담'에서 활약한 테라다...
10년간 미국 무대를 지킨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국내로 유턴했지만 ‘어썸킴’ 김하성이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고, ‘차세대 스타’ 이정후와 고우석까지 합류했습니다. 이들 선수 외에도 배지환(피츠버그), 최지만(뉴욕 메츠), 박효준(오클랜드) 등도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데요. 이는 한국 선수가 수적으로 가장 많이 활약한 2016년(7명)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의 국내 복귀가 확실시되면서 추신수(SSG 랜더스)가 한화 이글스로 돌아오는 류현진을 반겼다.
미국 플로리다 스프링캠프에서 훈련 중인 추신수는 구단을 통해 21일 “(류)현진이의 한국 복귀 결심을 환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추신수는 “먼저 오랜 시간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한 점에 대해 ‘고생 많았다’라고 말해주고 싶다”라며...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코리안 빅리거 최초로 한 시즌 30도루 고지에 올랐다.
4일(한국시간) 김하성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 1번 타자·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2도루로 활약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29도루를 기록한 김하성은 2개의 도루를...
앞서 동료들도 팀을 옮기면서 황희찬도 빅 리그로 가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황희찬과 함께 뛰었던 엘링 홀란드와 미나미노 타쿠미는 앞서 각각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 리버풀(잉글랜드)로 이적했다.
자연스레 다음 빅 리그에서 뛸 선수로 황희찬이 거론됐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해리 케인의 이적이 유력한 토트넘이 새로운 공격수를...
류현진 승리 일군 '승리투수 요건'
코리안 빅리거 류현진이 팀 열세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왔지만 승리를 챙겼다. 승리투수 요건을 충족시킨 스코어보드 덕분이었다.
7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LA다저스와 워싱턴내셔널스 간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 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에서 LA다저스 선발투수로 나선 류현진은 5회말까지 1대...
배지현(30)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가 '코리안 메이저리거' 류현진(30·LA다저스)과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류현진과 연애를 암시한 듯한 배지현 아나운서의 과거 사진도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13일 한 매체는 배지현 아나운서와 류현진이 결혼을 전제로 2년째 열애 중임을 전했다. 배지현과 류현진은 이번 시즌 종료 후 내년께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배지현(30)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가 '코리안 메이저리거' 류현진(30·LA다저스)과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류현진과 연애를 암시한 듯한 배지현 아나운서의 과거 사진도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13일 한 매체는 배지현 아나운서와 류현진이 결혼을 전제로 2년째 열애 중임을 전했다. 배지현과 류현진은 이번 시즌 종료 후 내년께 결혼식을 올릴...
메이저리그(MLB)에서 동갑내기 코리안리거간 맞대결을 펼친 류현진(30·LA 다저스)과 황재균(30·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이 소감을 밝혔다. 류현진과 황재균은 3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서 열린 '2017 MLB' LA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맞붙었다. 류현진은 타석에 들어선 황재균과 두 번의 대결에서 모두 웃었다. 2회...
메이저리그(MLB)에서 동갑내기 코리안리거간 맞대결을 펼친 류현진(30·LA 다저스)과 황재균(30·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이 소감을 밝혔다.
류현진과 황재균은 3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서 열린 '2017 MLB' LA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맞붙었다.
류현진은 타석에 들어선 황재균과 두 번의 대결에서 모두...
류현진과 황재균(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동갑내기 코리안리거간 맞대결이 성사될지도 관심이 모아진다.
LA 다저스는 3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서 열리는 '2017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류현진은 이날 오스틴 반스와 배터리를 이뤄 4승 도전에 나선다....
'코리안 메이저리거' 타자들이 10일(이하 한국시간) 모두 출전했으나 나란히 무안타를 기록하며 전반기를 마감했다.
최근 빅리그로 콜업된 황재균(30·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의 AT&T 파크에서 열린 '2017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전에 6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한편, 세인트루이스는 8회말 로스 스트리플링이 역전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2-1로 앞서자 마무리투수인 오승환을 마운드에 올리며 코리안 메이저리거간 맞대결도 성사됐다.
오승환은 9회초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승리를 지켰다. 지난달 28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빅리그 통산 30세이브째를 올린 오승환은 이날 또다시 세이브를...
최지만(25ㆍLA 에인절스)이 올 시즌 두 번째 마이너리그행을 통보받으면서 코리안리거 8명 중 2명만이 메이저리그에 남게 됐다.
LA 에인절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양키스와 경기를 앞두고 최지만의 트리플A행을 발표했다. 이로써 빅리그에는 김현수(28ㆍ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오승환(34ㆍ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만 남았다.
최지만은 지난 5월 올 시즌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