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보다 모바일 기기를 사용해 방송을 시청하는 스마트폰족이 늘면서 획일적인 지상파 프로그램을 뛰어넘는 파격 프로그램이 인기 상한가다.
한정된 채널에서는 자신이 관심있어 하는 분야의 방송을 볼 수 없지만, 1인 미디어로 불리는 개인방송의 경우 하루 수천개의 방송이 생겨나, 취향대로 고를 수 있다.
이들 방송은 음악을 틀어주며 진행자가 라디오처럼 진행하는가
온라인상에서 TV 프로그램을 대신할 볼거리를 찾는 사람들이 빠르게 늘고 있다.
유튜브를 비롯해 포털사이트의 동영상 전용 사이트에는 영화 상영관이 마련되거나, 지나간 인기 드라마 전편을 볼 수 있다.
치명적인 매력은 이들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최근 들어 집안내 TV를 가지지 않은 ‘코드커팅족’이 늘어나면서 이들 사이트가 각광받고
모바일 TV시대가 활짝 열리고 있다. 가정에 TV가 없어도 이젠 전혀 어색하지 않은 시대다.
TV를 대신하는 PC와 태블릿, 스마트폰 등 보급이 점차 늘어나면서 생긴 일이다.
TV와 PC 등 코드가 연결된 기기들을 끊고, 선이 없는 무선 모바일 기기만을 사용하는 이른바 ‘코드커팅족’이 뜨고 있다.
코드커팅족은 젊은층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