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키 로빈슨’과 ‘로베르토 클레멘테’를 비롯한 레전드 6인의 선수 카드를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2016년부터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하이라이트 모델 캡틴 마이크 트라웃에 이어 켄 그리피 주니어가 신규 모델로 합류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는 등 MLB의 영웅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전 세계 야구팬들에게 진정한 야구의 재미를 전하고 있다.
미국 프로야구 선수 켄 그리피 주니어(47)가 역대 최고 득표율로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켄 그리피 주니어는 7일(한국시각) 발표된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 기자단 투표에서 총 440표 중 437표(99.3%)를 얻어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이는 투수 톰 시버의 기록(1992년 98.8%)을 경신한 역대 최고 득표율이다.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은 10년 이상...
켄 그리피 주니어, 트레버 호프먼 등 15명이 새롭게 후보자로 올랐고, 지난해 투표에서 탈락한 마이크 피아자와 팀 레인스, 커트 실링 등이 재도전 자격을 얻었다.
지난 1월 7일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인 MLB닷컴은 박찬호를 2016 명예의 전당에 오를 자격이 되는 25인 중 한 명으로 언급했지만, 결국 박찬호는 투표 대상자로 선정되지 않았다.
이에 최현은 스트리트에게 16번을 양보, 24번을 새로운 등번호로 선택했다. 최현의 새 등번호 24번은 자신의 우상인 켄 그리피 주니어의 시애틀 시절 등번호다.
한편 최현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시즌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의 홈경기에서 다저스 선발투수 댄 하렌을 상대로 6회말 좌전 안타를 기록했다.
일본 프로야구에서 오 사다하루(요미우리.1972년)와 랜디 바스(한신.1983년)가 작성한 7경기 연속홈런 기록을 갈아치웠다.
나아가 미국 프로야구의 켄 그리피 주니어(시애틀.1993년), 돈 매팅리(뉴욕 양키스.1987년), 대일 롱(피츠버그.1956년)이 기록한 8경기 연속 홈런에 타이를 이뤘다.
1994년 켄 그리피 주니어가 607만9688표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지난해 푸홀스가 역대 2위인 539만7374표를 획득했다.
또 마우어는 2000년 이반 로드리게스 이후 처음으로 포수로 올스타 팬 투표 1위를 차지했다. 마우어는 팬 투표로는 세 번째로 올스타에 뽑혔다.
한편 클리블랜드에서 중심타자로 활약 중인 추신수는 올해 타율 0.286에 13홈런, 43타점의 수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