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국가대표인 경기도청 선수들은 올림픽 이후 캐나다에서 열린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에서 4강의 호성적을 내고도 지난 25일 귀국한 이후 선수단 전원이 사표를 제출했다. 입에 담기도 민망한 성추행 이야기가 흘러나왔고 포상금을 기부 강요라는 구차한 이야기들도 나왔다.
스포츠에서 사표라는 말 자체가 어울릴법 하지 않은 표현이지만 어쨌든 선수들로서는...
이상화, 모태범 등은 쉬는 시간 없이 동계체전에 곧바로 출전하게 된다. 김연아는 기자회견을 통해 “대회는 끝이 났지만 아이스 쇼가 남은 만큼 많은 준비를 해서 팬들과 만날 것”이라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지난 22일 본진보다 일찍 귀국한 컬링 여자 대표팀은 도착 이후 곧바로 동계체전이 열리는 의성으로 향한 바 있다.
컬링 대표팀 귀국컬링 대표팀 귀국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 나섰던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은 소치 대회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22일 인천공항으로 귀국했다.
한국 여자 컬링은 지난 2012년 캐나다 레스브리지에서 열린 세계여자선수권대회에서 4강의 기적을 일구고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하며 한국 컬링 역사상 처음으로 소치 올림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