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은 지난해 3월 새로운 사명을 선포한 ‘서울모빌리티쇼’ 행사에서 O100의 컨셉트카를 공개했다. 전반적인 형태는 토레스 EVX와 유사하지만 픽업트럭 형태를 완성핟기 위해 휠베이스를 늘리는 등 부분적인 변화를 가져갔다.
디자인 역시 토레스 EVX의 강인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인상을 차용했다. 픽업트럭의 상징인 데크는 사용성을 위해 작은 수납공간이...
올해 5월에는 이탈리아에서 ‘현대 리유니온’ 행사를 열고 포니 쿠페 컨셉트카의 실제 복원 모델을 공개하고 6월에는 ‘포니의 시간’ 전시회를 열기도 했다. 두 행사에 모두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물론 주요 경영진이 직접 참석하며 브랜드 헤리티지에 대한 경영진의 관심을 공개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기아 역시 현대차와 비슷한 방식으로 브랜드 헤리티지를...
현대차는 지난해 말 포니 쿠페 컨셉트카 복원을 선언하고 올해 5월 이탈리아에서 ‘현대 리유니온(Re-union)’ 행사를 통해 실제 복원 모델을 공개한 바 있다. 행사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은 물론 1974년 당시 포니, 포니 쿠페 디자인을 주도했던 디자이너 조르제토 주지아로도 참석했다.
이달 초에는 두 번째 헤리티지 프로젝트로 ‘포니의...
또한 연성재질의 특성으로 다양한 형태의 헤드램프 디자인이 가능해 운전자 입장에서도 기존차량에 비해 컨셉트카에 견줄 수 있는 디자인 만족도를 느낄 수 있게 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특히 LED를 부착하는 PCB(인쇄회로기판, Printed Circuit Board)는 연성으로도 활용 가능한데 기존 렌즈소재의 한계로 경성렌즈를 적용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경성렌즈에서...
카 디자인 어워드에서 올해의 컨셉트카로 선정된 엑스(X) 컨버터블은 제네시스가 2021년 3월과 2022년 4월에 각각 공개한 ‘엑스(X)’와 ‘엑스(X) 스피디움 쿠페’에 이은 ‘X 콘셉트 시리즈’ 세 번째 모델로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과 미래에 대한 영감이 응집됐다.
지붕이 여닫히는 컨버터블과 소음이 적은 전기차의 특성을 활용해 ‘자연 환경과 교감하는 운전자...
30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3 서울모빌리티쇼’ 사전공개 행사에서 BMW 코리아가 신차와 컨셉트카 공개 후 포토세션을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BMW 코리아 브랜드 고객 부문 총괄 주양예 본부장, BMW 모토라드 코리아 총괄 황영기 본부장, BMW M 프란치스커스 반 밀 사장, BMW 그룹 코리아 베른하르트 테리엣 부사장, MINI 코리아 총괄 조인철...
예술 작품 전시에서 영감을 받아 ‘아트갤러리’ 컨셉트로 꾸며진 전시 부스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20주년 기념 월(Wall)’을 통해 벤츠의 한국 진출 20년간 연도별 대표 차량과 헤일로 브랜드, 네트워크, CSR 활동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2층에 마련된 ‘프로젝트 마이바흐 비하인드 더 씬(BEHIND THE SCENE)’ 공간에서는 프로젝트 마이바흐를...
올해 기아는 해외에서는 최초로 ‘수소 수소동력 경전술차량(ATV) 컨셉트카’를 공개하고 주요 시장인 아중동 지역을 겨냥한 소형전술차량 ‘기갑수색차’와 ‘베어샤시’를 전시한다.
‘수소 ATV 컨셉트카’는 기존 엔진 구동 ATV 컨셉트카를 수소 동력을 활용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차량으로, 저소음 기동을 통해 더욱 안전한 임무 수행이 가능한 것은 물론...
EV9은 현대자동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 기반의 준대형 전기 SUV로, 지난 2021년 오토모빌리티 LA를 통해 공개된 EV9 컨셉트카의 디자인을 대부분 반영한다.
EV9은 현재 양산을 앞두고 시험 생산 단계의 차(P1, P2 단계)의 차를 공장에서 직접 생산하는 T1 단계를 거치고 있다. T1 단계는 이달 19일부터 다음 달 2일로 예정돼 있으며, 5회차에 걸쳐 총 25대의 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