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28일부터 전국 점포에서 항공 직송 캘리포니아산 석류를 개당 4980원(450g 내외)에 판매한다.
캘리포니아는 덥고 건조한 지중해성 기후를 띄어 품질 좋은 석류를 생산해내는 대표 산지로, 캘리포니아 석류는 부드러운 과육과 달콤한 맛, 풍부한 과즙을 자랑한다.
석류는 저열량, 저지방 과일로 당분이 많지 않아 다이어트에 좋으며, 천연
홈플러스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전국 139개 점포에서 캘리포니아산 석류를 1개당 2500원에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캘리포니아산 석류는 지난해 보다 2주 가량 늦게 출시됐다. 캘리포니아 현지 새벽 기온이 지난해 보다 낮아 석류 고유의 붉은 빛의 발현이 늦어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격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관세 이하 효과로
홈플러스가 29일 오전 서울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캘리포니아산 석류를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는 30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전국 139개 점포에서 캘리포니아산 석류를 지난해보다 17% 저렴한 2,500원에 판매한다. 특히 이날은 케빈 세이지-엘 미국대사관 농업무역관(오른쪽)이 참석해 캘리포니아 석류의 우수성을 알렸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