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관이 골프장 캐디 성추행 의혹…수사 착수
전남지역 현직 경찰관이 골프장에서 캐디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일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5일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다른 지역 경찰서 소속 A 경위가 20대 여성인 골프장 캐디와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A 경위를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해 전날 1차 조사를...
2014년 전직 6선 의원인 박희태 전 국회의원(당시 한나라당)은 여성 캐디를 성추행한 사실이 알려지며 도마에 올랐다. 박희태 전 의원은 강원도 골프장에서 지인들과 골프를 치던 중 23세인 캐디의 가슴과 허벅지, 엉덩이 등을 여러차례 만졌다.
당시 박희태 전 의장은 캐디의 팔뚝을 주무르거나 입술을 볼에 댄 것은 성추행이 아니라고 주장했으나 오히려 더욱 반박을...
골프장 캐디를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희태(79) 전 국회의장에게 집행유예가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28일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박 전 의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수강명령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박 전 의장 측은 자신의 행동이 강제추행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지만...
그의 장인은 골프장 캐디 성추행으로 물의를 빚은 박희태 전 국회의장인데, 그도 장인처럼 검사로 승승장구하다가 국회의원이 되려 했던 모양이다. 그런데 결국 옹서지간(翁壻之間)에 경쟁적으로 망신을 당하고 말았다. 장인을 악옹(岳翁), 악부(岳父)라고 한다. ‘큰 산처럼 든든한 아버지’라는 뜻인데, 그는 장인에게서 엉뚱한 걸 배웠던 게 아닌가 싶다.
김 검사와 김...
또 원심대로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도 명령했다.
재판부는 “범행이 순간적이었다 해도 강죄추행죄는 성립되며, 모범을 보여야 할 전직 국회의장으로서 비난 가능성도 크다”고 밝혔다.
한편 박희태 전 국회의장은 골프 라운딩 중 경기진행요원, 캐디를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은 박 전 의장은 골프 라운딩 도중 경기진행요원(캐디)을 성추행한 혐의로 2014년 9월 기소됐다.
항소심에서 박 전 의장은 원심과 마찬가지로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도 명령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범행이 순간적이었다고 하더라도 상대방의 의사에 반해 성적 자유를 침해한 행위인 만큼 강제추행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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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캐디 성추행’ 박희태 항소심서 징역 6개월·집유 1년… 40시간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도
골프장 캐디를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박희태 전 국회의장이...
이들은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인턴 성추행, 김형태 전 의원의 제수씨 성폭행, 정몽준 전 대표의 여기자 성희롱, 박희태 전 의장의 캐디 성추행, 김무성 대표의 여기자 성추행 등 이루 열거하기조차 어려울 지경”이라며 “새누리당은 심 의원이 탈당한 것으로 꼬리자르기식으로 끝낼 것이 아니라 강력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버지의 문제를 아들까지 피해를 입어야 하는지 - 김태***
요즘 쿡방과 예능의 대세인 백종원이 부친의 캐디 성추행 사건으로 일부 프로그램의 출연을 잠정 중단한다는 뉴스가 나오네요. 자식들의 잘못이나 비행이 부모의 발목을 잡는 경우는 많지만 부모의 비리로...- 정남****
만감이 교차하는 백종원의 마리텔 알시 하차... 최근에 안 좋은 일도 생기고 pd도 사람들한테...
22일 한 매체가 백종원의 부친 백승탁이 골프장 캐디를 추행한 혐의로 최근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한 이후 백종원에 불똥이 떨어졌다.
백종원은 당사자는 아니지만 부친의 논란으로 처지가 매우 곤혹스럽게 된 것.
이러한 보도로 일부 네티즌은 “아버지의 사회적 물의에 아들로써 방송 출연을 충단하고 책임저야 한다”는 의견을 제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요리연구가 백종원의 아버지인 백승탁 전 충남교육감이 골프장 캐디 추행 혐의로 최근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대전 둔산경찰서에 따르면 백승탁 전 교육감은 지난달 중순 대전 유성구의 한 골프장에서 20대 여성 캐디 A씨를 골프장 근처로 불러내 가슴 등을 강제로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백승탁 전 교육감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A중장은 라운딩 도중 버디를 할 경우 캐디에게 노래를 시키고 춤을 추게 했고 B 준장은 이를 따르지 않으려는 캐디에게 "엉덩이를 나처럼 흔들라"고 했다는데요. 해군 측의 조사 결과 성추행이나 성적수치심 유발 등은 없었다고 하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하는 것인지 헛웃음만 나옵니다. 최근에만 해도 전 국회의장, 전 검찰총장 등이 골프장에서 물의를...
다만 해군 측은 성추행 혹은 성적 수치심 유발 등은 아님을 전했다. "'성적 수치임을 느꼈다'는 진술을 나오지 않았다"고 전하며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부당한 요구를 한 것으로 보고 징계위에 회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해군은 수뇌부가 상황을 파악하고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성추행이 반복되자 캐디들은 불쾌감과 모욕감을 느꼈지만, 고위 인사인 A중장의 요구를 거절하지 못했다. 문제 제기조차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참다못한 캐디들은 골프장 관리소장에게 하소연했고, 이를 관할 부대장에 보고하면서 문제가 제기됐다.
현재 해군은 A중장에 대한 특별감찰에 착수했으며 캐디들에 대한 성희롱 사실을 일부분 확인한 것으로...
중운위는 "'캐디 성추행' 사건으로 도덕적,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박희태 석좌교수 재임용은 건국대의 위상을 땅에 떨어뜨린다"면서 "성추행을 인정한 박 석좌교수에 대한 징계가 상식적으로 당연하지만 학교본부는 오히려 재임용 결정을 내렸다"고 규탄했다.
학교 측은 이에 대해 "박희태 전 의장에 대한 항소심이 진행 중인 만큼 교수인사...
골프장에서 경기진행요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집행유예형을 선고받은 박희태(76) 전 국회의장이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24일 춘천지법 원주지원에 따르면 박 전 의장의 변호인 측은 최근 항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항소심 재판은 춘천지법 형사1부에서 담당할 예정이다. 벌금 300만원을 구형했던 검찰의 항소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앞서...
박 판사는 다만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고, 법정에서 혐의를 인정하는 등 자숙하는 점, 고령인데다 범죄 전력이 없는 점을 고려해 형의 집행을 유예한다"고 덧붙였다.
박 전 의장은 지난해 9월 11일 오전 원주지역 한 골프장에서 지인들과 라운딩 중 담당 캐디(24·여)의 신체 일부를 수차례 접촉하는 등 성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검찰이 골프 라운딩 중 경기진행요원(캐디)을 성추행한 혐의(강제 추행)로 기소된 새누리당 상임고문인 박희태(76) 전 국회의장에게 벌금형을 구형했다.
9일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 2단독(판사 박병민) 심리로 열린 이날 첫 공판에서 검찰은 박희태 전 국회의장에게 벌금 300만원을 구형하고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 명령을 요청했다.
검찰은 "박 전 의장의 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