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가안보국(NSA)의 비밀 감시 프로그램, 이를 통한 무차별적인 도·감청 실태를 3년 전 전 세계에 폭로한 전직 NSA 계약직 직원 에드워드 스노든.
스노든이 돌린 기밀 문서를 주요 정보원으로 삼아 보도에 나섰던 미디어는 크게 네 곳이었다. 영국 가디언과 미국의 워싱턴포스트(WP), 뉴욕타임스(NYT), 그리고 인터셉트(The Intercept).
취재원 보호를 통해 언론의 자유를 강화하는 취재원보호법 제정이 추진된다.
법안발의를 준비 중인 새정치민주연합 배재정 의원은 26일 국가가 취재원의 비밀과 제보자의 익명성을 보장하고 언론보도로 인한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를 담은 취재원보호법 초안을 공개했다.
취재원 보호와 관련해서는 언론기본법에 관련 조항이 있었으나 언론의 검열과 등록취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