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지난해 당선인 신분으로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린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했고, 올해 취임 이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이날 부활절 연합예배에도 참석해 부활의 기쁨을 함께 축하하며 기도했다.
이날 부활절 연합예배에는 기독교 주요 교단의 지도자 및 성도를 비롯해 김진표 국회의장과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윤석열 대통령도 취임 이후 줄곧 종교계와 '사회 통합'의 의미로 접점을 늘려가고 있다.
윤 대통령은 취임과 동시에 "종교계와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며 대통령실 내부에 기존에 없던 종교다문화비서관실을 만들고 김성회 한국다문화센터 대표를 수장으로 선임했다. 하지만 김 비서관은 동성애 및 위안부 피해자를 비하하는 듯한 SNS 글 등으로 논란을...
한국기독교회관에 있는 개신교 연합단체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한국교회총연합(UCCK)을 예방한 오 시장은 비대면 예배 전환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침에 동참한 개신교에 감사를 전하고 지속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오 시장은 취임 첫날 서울시 1호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찾아 시민들과 소통했다. 이후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아 운영...
그러나 대법원은 지난 15일에도 성적소수자에 대한 직장 내 차별이 연방법에 위배된다는 판결을 내리고 5월 말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염 예방을 이유로 예배자 수를 제한하는 것을 인정할 수 없다고 한 캘리포니아 교회 소송을 기각하는 등 자유주의 성향의 판결을 잇따라 내려 트럼프에게 거듭 타격을 주고 있다.
대법원은 정책 전반의 옳고...
박광준 이사장의 취임식은 지난달 30일 숭실대 한경직기념관 김덕윤예배실에서 열렸다. 임기는 2022년 10월까지다.
박광준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1897년 숭실대는 우리나라 최초의 대학으로 자리잡은 이래 주님의 말씀을 위해 헌신해 왔다"며 "이제 우리 숭실이 새로운 미래를 열고 새롭게 비상하는 시점에서 부족한 제가 이사장의 직무를 맡게 됐다...
명지대학교 ‘2019년 신년예배 및 제11대 총장 취임예식’이 2일 인문캠퍼스 방목학술정보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교직원, 재학생,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유병진 총장의 취임사 발표와 신년교례가 진행됐다.
제11대 명지대 총장으로 취임한 유병진 총장은 취임사에서 재선임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한 뒤 “초심을 잃지 않고 새로운 각오와...
예장통합총회 재판국 15명은 7일 오전 11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개회 예배를 시작으로, 오후 1시 30분부터 명성교회 세습 등 결의무효 소송에 대한 비밀투표를 한 결과 8대 7로 명성교회 위임목사 결의가 유효하다는 판결을 내렸다.
이번 소송은 지난해 10월 24일 서울동남노회 제73회 정기노회에서 김하나 목사의 명성교회 위임목사 청빙 청원...
이 총리는 페이스북을 통해 “총리 취임 후 첫 일요일 오전에 예배를 드리고, 오후에 가까운 전통시장을 들렀다”며 “젊은이들, 젊은 엄마와 아이들로 북적거리는 통인시장에서 주전부리를 사고, 손님들 사이에서 함께 먹는 맛이 괜찮았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또 “경로당 등에 보낼 참외와 수박, 휴일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보낼 빵을 샀다”며 “중간중간에 사진을...
이날 교내 한경직기념관 대예배실에서 열린 취임예배에서 황 총장은 “숭실 부흥의 비전을 품고 ‘꿈과 희망이 넘치는 기독교 민족대학’으로 숭실의 위상을 새롭게 정립하겠다”고 말했다. 숭실대학교는 미국 선교사 베어드(W.M.Baird) 박사에 의해 1897년 10월 평양에서 문을 연 한국 최초의 기독교 민족대학이다.
취임예배에는 김삼환 법인이사장(명성교회...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는 공식 취임식 행사가 끝난 후 오바마 전 대통령 부부와 기념촬영을 했다. 이어 대통령 전용헬기 ‘머린 원’ 편으로 떠나는 오바마 전 대통령 부부를 직접 배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공식 취임에 앞서 백악관 인근에 있는 세인트 존스 교회에서 예배하는 것으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0일(현지시간) 공식 취임에 앞서 첫 일정을 시작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트럼프는 이날 백악관 인근에 있는 ‘대통령의 교회’인 백악관 뒤편 세인트 존스 교회에서 예배하는 것으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 세인트 존스 교회는 제4대 대통령이었던 제임스 매디슨 이후 역대 대통령들이 모두 찾아 대통령의 교회로 불린다....
서울여자대학교는 22일 오전 11시 서울 노원구 캠퍼스 5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학교법인 정의학원 제9대 이수영 이사장 취임 감사예배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수영 신임 이사장은 “학교 발전을 위한 비전과 소신을 활짝 펼 수 있도록 버팀목 역할을 하겠다”며 “학교법인 정의학원 구성원들은 학교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먼저 생각하는 주인의식을 가져 모두...
실제로 지난 3월 취임한 유일호-유기준 장관의 경우 '10개월용'이란 지적을 받아왔으며 최경환 장관의 경우 7~8월 국회복귀설까지 나돌았다.
이같은 추세를 의식한 듯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7일 국무회의에서 “국무위원들에게 개인적 행로는 있을 수 없다”고 강조하며 정치인 장관들의 총선용 행보를 경계했다.
하지만 정치인 장관들의 행보는 이미 눈치껏 총선행에...
2004년 1월 대한적십자사 총재로 취임한 이 전 총재는 적극적으로 대북 사업을 벌이며 대북 인도적 지원사업에 큰 발자취를 남겼다.
같은 해 6월 이 전 총재는 대형 폭발사고가 난 평안북도 룡천 현지를 직접 방문하기도 했으며, 1997~2005년까지 대북지원 민간단체인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공동대표를 역임했다. 2007년에는 북한결핵어린이돕기범국민운동본부...
릭 워렌 목사는 ‘목표를 달리는 삶(The Purpose Driven Life)’이란 베스트 셀러의 저자이며 지난 2009년에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취임식의 기도를 맡았다.
최근에는 오바마 행정부의 의료보험 개혁인 '오바마케어'의 반대 운동을 주도하고 있다. 이 법안이 직원들의 낙태 비용을 의료보험에 포함시켜 수정헌법 1조에 보장된 종교의 자유를 침해했다는 이유에서다....
1941년생인 이 대통령은 연령제한 (만 70세) 규정에 따라 이날 오후 3시30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망교회 5부 예배를 끝으로 장로직에서 물러났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교회에 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장로 및 권사 은퇴식에도 참석하지 않았다. 독실한 기독교인이 이 대통령이 성탄절 전후로 일정을 잡지 않고 교회에 가지 않은 것은 취임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이...
조 목사는 지난 27일 주일예배를 마친 뒤 발표한 해명서를 통해 "언론매체에 수쿠크 법안 문제로 대통령 하야 운동까지 진행하겠다고 공식적으로 선언한 것처럼 보도된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밝혔다.
조 목사는 "궁극적으로 봐 이슬람 자금의 유입이 국가와 사회에 큰 위험을 초래할 것이라는 것을 강조해 말한 것일 뿐, 대통령의 하야를...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는 지난 24일 연세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이승훈 순복음교회 단임목사의 한국기독교회협의회 회장 취임 감사예배 축사에서 "정부가 이슬람채권법을 계속 추진 할 경우 이 대통령의 하야 운동을 벌이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목사는 또 "정부가 이슬람 지하자금을 받기 위해 이슬람을 지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