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고 있으며, 호텔ㆍ항공권ㆍ여행상품ㆍ비즈니스 투어ㆍ레스토랑 예약ㆍ여행정보 등 토탈 여행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모바일앱 및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들을 대상으로 해외 쇼핑 O2O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중국 현지 온라인 2위 여행사 ‘취나얼’과의 합병을 통해 시가총액 19조원의 중국 거대 온라인 여행사로 부상하며 주목 받은 바 있다.
중국 여행 시장에서 양강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온라인 여행업체 씨트립(Ctrip)과 취나얼(Qunar)이 지분교환 방식을 통해 합병한다고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두 업체는 중국의 호텔 예약 비행기 티켓 거래 시장의 70~80%를 차지하고 있다. 씨트립의 시가총액은 1060억 달러, 취나얼은 52억 달러다.
보도에 따르면 씨트립은 이날 취나얼의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