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출연연구기관 간 칸막이를 혁파하고 ‘산·학·연’과 함께 역량을 결집해 국가적 임무를 수행할 이차전지, 수소, 첨단바이오, 원자력, 반도체 분야 국가대표 연구단이 최종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2024년도 ‘글로벌 TOP 전략연구단 지원사업’ 최종 평가 결과 총 5개의 과제가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글로벌 TOP 전략연구단...
이번 사업은 바이오, 나노, 정보통신, 기후ㆍ환경, 융합기술 등 5대 주요 원천기술 분야를 대상으로 대학ㆍ출연연의 유망 기초ㆍ원천연구성과를 발굴해 3개월간 사전기획을 지원하고, 최종평가를 통해 5개의 중개연구단을 선정해 3년간 기술이전ㆍ사업화를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사전기획 과제(10개, 3개월, 3000만 원)는 우수 중개연구단을 선정하기 위한 사전 타당성...
국민생활연구선도사업은 전국적 피해를 야기하는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현안해결형과 지역 단위 문제해결(경북: 녹조, 전남: 축산농가 악취 등)을 위한 지역현안해결형으로 구분된다.
선정된 연구단은 2개 이상의 출연(연)과 기업, 대학 등 협업을 통해 3년간(연구단별 120억원) 문제해결에 필요한 융합기술을 개발한다. 이후 1년간은 중앙부처(행안부, 농식품부)와 참여...
미래창조과학부는 내용·물리적으로 떨어져 있던 연구자들을 한 공간에 모은(On-Site) ‘출연(연) 융합연구단(이하 융합연구단)’을 공식 출범한다고 8일 밝혔다.
연구단 출범은 지난해부터 집중해 온 개방형 협력생태계 조성 노력의 첫 결실이다. 특히 출연연이 모여 있는 대덕지역 내에서의 교류가 아닌 서울(한국과학기술연구원), 경기(한국건설기술연구원...
미래부는 앞으로 융합연구 활성화를 위해 우리나라 출연연의 실정을 반영한 한국식 융합연구모델을 마련하고 통합연구회에서 관리하는 융합연구단을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최 장관은 기초·산업기술연구회의 통합으로 출연연 간 교류와 융합을 위한 기반이 마련된 만큼 새로운 연구회 체제의 원활한 출범과 조기 정착을 위해 각 출연(연)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지경부는 간담회에서 이업종 이기술간 공동연구 비중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출연연간 칸막이를 허물어야 한다며, ‘버추얼(Virtual) 융합 연구단’을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밝혔다.
또 부처간 공동연구기획을 많이 만들어서 각 부처에 분산된 융합 역량을 모아야 하며, 갈등조정 타임아웃제를 도입해 언제까지 조정이 안 되면, 시장에 테스트를 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