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와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경기도 여주시 소재의 한우 116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한 한우농장에서 피부결절 등 의심증상 신고에 따른 정밀검사 결과 럼피스킨 양성이 확인됐다.
럼피스킨(럼피스킨 병)은 앞서 10일 강원도 양구지역 한우농가에서 발생했고 여주 인근의 경우 지난달 31일 이천지역에서 발생한 바 있다.
농식품부는 럼피스킨...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관광 지도를 통해 가족, 연인들이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농촌관광을 추천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15일 "추석 명절과 본격적인 가을 나들이 시즌을 앞두고 농촌지역에서 즐길 수 있는 음식・체험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담은 농촌관광 지도 5000여 부가 주요 권역별 8개 기차역에 비치 중"이라고 밝혔다.
농촌관광 지도는...
축산관계시설 관계자들도 자체 보유하고 있는 소독장비 등을 활용해 시설 내·외부를 소독한다.
최정록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농식품부는 가축전염병이 없는 즐거운 추석 명절을 만들기 위해 가축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축산농가들은 농장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해주시고, 귀성객분들도 가축방역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옥래 경기농협 본부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꾸러미와 쌀을 나눔으로써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을 전파하고, 축산농가를 위로하는 지역사회 복지참여 및 나눔축산운동 실천에 경기농협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축산운동'은 국민에게 사랑받는 지속가능한 선진축산을 만들어 가기 위해 소비자, 농업인,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펼치는...
또한 해당 농가의 두당 판매가격이 1145만7000원으로, 전국 평균인 875만8000원보다 약 30% 높았다
해당 농가는 사료비 급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국립축산과학원이 개발한 농식품 부산물을 활용한 ‘자가 TMR 제조 프로그램’을 2012년에 도입했다.
자가 TMR 제조 프로그램을 통해 육질 등급과 도체 성적에서 전국 평균보다 우수한 성과를 거둬다는 게 농진청의...
장주익 조합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 대상 기부활동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개발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신규 하나로마트·바이오가스화 시설 건립을 추진해 농가소득 향상과 지속가능한 축산업 인프라 구축에 적극 힘써왔다.
또한 조합상호지원자금·도농상생기금 출연을 통해 지역 농축협 상생발전에도 일조했다.
장주익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경기농협은 한우 가격의 하락세가 장기간 이어지고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돕고 경기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가졌다.
박옥래 경기농협 본부장은 “1인 가구 증가 등 식문화의 변화와 경기침체로 인한 축산물 수요가 줄어들고 있으며, 계속된 가격하락으로 한우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경우 농가·생산자단체·지자체가 참여하여 증산 억제 및 사육 감축을 추진한다.
도·소매가격 연동 강화를 위해서는 농협의 가격 선도 기능을 강화하고 온라인거래 및 직거래를 확대한다. 숙성육 시장 활성화 및 수출시장 확대 등 새로운 한우 소비시장도 개척한다.
이밖에도 한우협회와 협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한우 수급 안정을 위한 축산법(조경태 의원 대표...
이에 정부는 농협 등과 함께 쌀 소비 촉진 행사를 전개하고, 농가가 벼를 대신해 다른 품종을 재배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8일 통계청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가구 내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56.4kg으로 전년대비 0.3kg(0.6%) 줄었다. 이는 1963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적은 양이다.
30년 전인 1993년 소비량(110.2kg) 대비해 절반 수준이다. 1인당...
앞서 경기농협에서는 가축질병 확산방지를 위해 긴급행동지침(SOP)에 의거 위기경보 심각단계인 지역에 대해서는 가축질병 차단 방역활동 강화, 축산 관련 종사자 모임 금지, 긴급 백신접종 인력지원, 방역수칙 홍보 등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 행정기관과의 업무분담을 통해 공동방제단 차량을 긴급 투입해 발생지역 인근 농가의 주요도로를 소독 및 농협비축기지...
농식품부는 "지원 확대로 친환경축산농가의 직불금 실질 수령액이 당초에는 농가당 보통 2200만 원에서 2500만 원 수준이었으나, 4000만 원 수준으로 늘어나 친환경축산 참여 농가의 소득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친환경축산 지속직불 제도도 신규 도입된다. 당초의 수급기간이 경과하더라도 유기축산인증 등 자격을 유지하는...
이번 직거래장터는 종로구와 상호결연을 맺은 거창군, 고성군, 곡성군, 나주시, 안동시, 여주시, 정읍시와 강원 홍천군까지 더해 총 8개 도시 16개 농가가 참여한다. 농특산물과 명절 선물세트 등을 시중가 대비 최대 20% 저렴하게 판매한다.
주요 품목으로는 각 도시를 대표하는 쌀, 사과, 배, 고구마, 표고버섯 등과 지역에서 직접 생산·가공한 농산물이 있다. 종로구...
농림축산식품부는 30일 서울에서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주재로 한국형 소득·경영 안전망 구축 방안을 논의·마련하기 위한 민·관·학 협의체 3차 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6월 발족한 협의체는 농업인의 소득·경영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논의를 지속해왔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 논의 결과를 반영해 수립한 대책을 최종 점검했다.
송 장관은 “오늘 마지막 논의를 거친 후...
29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국산 신품종 파프리카 수출액은 올해 7월말 기준 15만 달러(27톤)로 1년 전인 9만7000달러(18톤) 대비 54.6% 늘었다.
국산 신품종 파프리카로는 미네르바레드, K-MINI 등을 꼽을 수 있다.
미네르바레드는 과가 균일하고 단단하며 광택이 우수한 특징을, K-MINI는 당도가 높고 생식(生食)에 적합한 크기로 중화권...
29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작년 11월 말 출범한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 거래금액은 20일 기준 2000억 원을 기록했다.
올해 6월 17일 처음으로 1000억 원을 넘어선 온라인도매시장 거래금액이 두 달여만에 1000억 원 추가된 것이다.
농식품부는 "올해 7월부터 온라인도매시장을 통해 복숭아, 자두 등 여름 제철 농산물의 거래가 활발해진 결과로 볼 수 있다...
이어 "또한 현재 쌀이 남아 도는 만큼 벼농사 농가가 밀 등 전략 작물 재배 직불금을 적극 이용해 다른 작물로 심을 수 있도록 유도할 것"이라고 했다.
한우 가격 안정화 방안에 대해서는 "소비 촉진은 물론 축산법을 개정을 해서 중장기적으로 한우 수급을 안정시킬 수 있는 방안을 내달 중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 장관은 올해 추석...
축산농가 사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사료구매자금 1조 원을 지속 지원하고, 한우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육우 농가가 2025년 내 상환해야 하는 사료구매자금(6387억 원)은 상환을 1년 유예한다.
일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업인에게 지원되는 경영회생자금은 150억 원에서 300억 원으로 2배 확대하고, 담보력이 부족한 농업인에게 안정적으로...
농가 생산비 절감을 위해 농업경영회생자금(1%, 최대 20억원) 및 축산경영자금(2.5%, 최대 1000만원) 등 경영안정자금을 지속 지원하고, 6387억원 규모의 사료구매자금 상환기한을 1년 연장한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강조했던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와 관련해서도 당정은 △배터리 정보공개 의무화 △배터리 인증제도 조기 실시 △배터리 무상점검 매년 실시 △스마트...
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위한 농업경영회생자금 및 축산경영자금 등 경영안정자금도 지속 지원하고, 6387억 원 규모의 사료구매자금 상환기한도 1년 연장한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강조했던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와 관련해서도 당정은 △배터리 정보공개 의무화 △배터리 인증제도 조기 실시 △배터리 무상점검 매년 실시 △스마트 충전기 9만기까지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