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최희가 과거 야구선수 류현진에게 말실수했던 발언이 재조명받고 있다.
최희는 1월 MBC 라디오 FM4U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에 출연해 신입 시절 실수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최희는 당시 국내 프로야구팀 한화에서 활약하고 있던 류현진 선수를 인터뷰하다가 “만루 홈런 같은 기분 좋은 일들이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투수에게 ‘홈런을...
특히 최희는 메이저리그 LA다저스에서 활약 중인 류현진 선수의 사인볼을 들고 포즈를 취했다. 사인볼에는 ‘To 최희미녀’라고 적혀 있다.
최희의 싱글하우스를 접한 네티즌들은 “최희의 집은 인테리어가 정말 고품격이다” “최희, 류현진과 친분 있는 사이?” “최희의 싱글하우스에서 그녀만의 센스가 느껴진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야구여신’답게 메이저리거 류현진의 사인볼이 눈길을 끌었다. 최희가 자랑스럽게 소개한 류현진 선수의 친필 사인볼에는 ‘To 최희미녀’라고 쓰여 있다.
이날 방송에서 최희는 통일된 느낌의 감각적인 집으로 만들기 위한 ‘셀프 인테리어’에 도전한다. 이에 최희는 콘셉트 선정부터 최종 셀프 인테리어까지 직접 참여하며 열의를 보였다.
최희는 파비앙에게 “너 류현진 선수는 아느냐”고 물었고 파비앙은 광고에서 접한 류현진 선수를 떠올리며 “알지. 치킨, 라면 많이 먹는 사람 아니냐”고 답했다.
한편 이날 ‘나 혼자 산사’ 파비앙의 답변을 접한 네티즌은 “‘나 혼자 산다’ 파비앙, 류현진을 모르는구나” “‘나 혼자 산다’ 파비앙, 이해는 되지만 완전 웃긴다” “‘나 혼자 산다’ 파비앙...
배지현 아나운서 이적...2014 프로야구 여신 경쟁 후끈 '최희-공서영' 긴장?
배지현 아나운서가 MBC스포츠플러스로 이직하면서 최희 공서영 2강 구도였던 2014 프로야구 개막전 야구여신 경쟁이 한층 뜨거워졌다.
지난 30일 잠실에서 열린 LG와 두산의 경기 도중 MBC스포츠플러스 한명재 캐스터가 방송 중 깜짝 소개를 했다. 한 캐스터는 "깜짝 발표가 있다....
이어 정인영 아나운서는 “물을 맞고 나서 아무생각이 없었다. 그때는 자연스럽게 생방송을 마무리해야 했다. 물에 젖은 기록지는 속상했다. 물을 뿌린 선수도 같이 기분 좋은데 인터뷰를 (제대로) 못한 내가 부족했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최희 아나운서는 과거 류현진에게 말실수를 했던 사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최희는 “류현진과의 인터뷰할 때 마지막을 멋있게 마무리하고 싶은 마음에 ‘앞으로 류현진 선수에게 남은 야구인생 만루홈런 같은 일들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라고 말한 적이 있다”고 밝혀 폭소케 했다.
이에 박미선은 “투수가 만루홈런 가득하면 그냥 끝나는 거 아니야”라고 되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더 자세한 이야기는 26일 목요일 밤 KBS 2TV 11시 20분에...
최근 나란히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CJ E&M 넷마블의 ‘마구더리얼’과 넥슨의 ‘프로야구2K’는 각각 괴물투수 류현진(LA다저스)과 차세대 안방마님 강민호(롯데자이언츠)를 메인모델로 등장시켰다. 굳이 선수가 아니더라도 스포츠와 관련된 인물이라면 홍보모델로 안성맞춤이다. NHN의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야구9단은 ‘야구 여신’으로 불리는 최희 아나운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