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책에는 부가가치세 면제 대상인 영세 자영업자의 기준을 연매출 2400만 원 이하에서 3000만 원 이하로 확대해 부가세 부담을 줄이는 내용이 포함될 전망이다.
또 상가 임대차 보호법 적용 대상을 넓히기 위해 환산보증금 기준액의 상한을 인상할 예정이다.
환산보증금은 상가나 건물을 임차할 때 임대인에게 내는 보증금과 월세 보증금을 더한 금액으로...
기존에는 전체 노동자 평균임금의 50%를 최저보상기준액으로 적용해 해당 금액을 재해 노동자의 평균임금으로 봤다.
올해부터는 1일 최저임금액이 6만240원으로 전체 노동자 평균임금의 50%(1일 기준 5만7135원)를 넘어서 최저보상기준을 최저임금으로 정했다. 유족자녀 연금 수급 연령은 기존 19세 미만에서 국민연금과 동일하게 25세 미만으로 늘렸다.
정부는 또...
10일부터 산재보험급여 최저보상기준액을 최저임금 이상으로 보장한다.
최저 보상기준은 재해를 당한 근로자 본인의 평균임금 수준이 낮아 평균임금을 기준으로 산출되는 산재보험급여가 너무 적을 경우에 적용되는 것으로 산재보험에 있어 최저임금과 같다. 기존에는 전체 노동자 평균임금의 50%를 ‘최저보상기준액’으로 적용해 해당 금액을 재해 노동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