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언론공개회에 참석한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은 "이 사료집은 현재 국내에서는 국가등록문화유산인 독립기념관 소장본이 유일한 완질본인 만큼 한국 독립운동사 연구에 있어 가치가 높은 문화유산"이라고 설명했다.
편찬 당시 총 100질이 제작됐다. 각 권 첫머리에 집필자 중 한 명인 독립운동가 김병조의 인장이 날인돼 있다. 그의 수택본(소장자가 가까이...
이날 협약식에는 손정현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이사, 최응천 국가유산청장, 김종규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을 비롯해 브래이디 브루어(Brady Brewer) 스타벅스 인터내셔널 대표와 에미 칸(Emmy Kan) 스타벅스 아시아 태평양 대표 등 국내외 주요 인사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스타벅스는 △국가유산 보호 기금 조성 △매입 국가유산 전시활동 전개...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은 3일 고도보존육성중앙심의위원회에서 고령을 신규 고도로 지정ㆍ의결했다.
대가야 문화의 중심지인 고령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지산동 고분군, 왕궁의 방어성인 주산성, 수로교통유적, 토기가마 등의 문화유산이 있는 곳이다. 고분의 구조와 출토 유물(금동관, 토기 등) 등이 신라와 차별화된 특성이 확인된다. 이른바 '대가야식', '고령식...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지난달 25일 최응천 국가유산청장과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 오도길 포스코 강건재가전마케팅실장, 윤석철 포스코스틸리온 컬러마케팅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덕수궁 선원전 권역과 포스아트로 만든 ‘아트펜스’ 가림막을 공개하는 기념행사를 했다.
포스코그룹과 국가유산청은 지난해 8월 궁ㆍ능 복원현장의 디자인...
이날 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 주호영 국회 정각회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최응천 국가유산청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2009년부터 지속돼 온 보스턴미술관 소장 사리 및 사리구 관련 논의는 지난해 4월 김건희 여사의 미술관 방문을 계기로 논의가 재개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진우스님은 “영부인께서 사리 이운 봉안에 공덕주가 되셨으니 후속적인...
보스턴미술관 관장 매튜 테이틀바움은 "조계종, 문화재청, 보스턴총영사관과 함께 일할 수 있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커다란 종교적 중요성을 지닌 성물(聖物)을 종단에 기증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고 말했다.
사리 반환 협상에는 최응천 문화재청장과 혜공 스님 등이 참석했다.
15일 국립고궁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린 '칠보산도 병풍' 디지털 영상 전시 언론공개회에서 최응천 문화재청장은 "미국 클리블랜드 미술관이 소장한 '칠보산도 병풍'을 국외소재문화재재단에서 작년 한 해 동안 디지털 콘텐츠 형태로 구현하여 만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함경북도 명천에 있는 칠보산은 금강산의 아름다움에 비견되면서 '작은 금강...
최응천 문화재청장은 "5월 17일 국가유산청 출범을 계기로 국가유산의 새로운 가치 창출과 국민 편익을 위한 제도와 정책을 확장할 것"이라며 "국민의 삶이 풍요로워지고 국가의 품격을 드높이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최 청장은 2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2024년 문화재청 주요정책 추진계획...
19일 오후 최응천 문화재청장은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캄보디아 앙코르유적 보존·관리를 전담하는 캄보디아 정부기구인 압사라청장 행 뽀우(Hang Peou)와 함께 문화유산 분야 교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작년 2월 캄보디아 시엠립에서 발표한 '대한민국 문화재청과 캄보디아왕국 압사라청 간 공동 보도문'의 후속 조치다.
특히...
협상에는 최응천 문화재청장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문화부장인 혜공 스님 등이 참석했다.
사리란 석가모니나 성자의 유골을 뜻한다. 사리구는 사리를 보관하는 그릇이다. 불교계에선 사리를 성물(聖物)로 여기지만, 문화재적 가치는 사리구에 있다는 게 문화재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보스턴미술관 소장 사리 및 사리구 관련 논의는 지난 2009년부터 지속해온...
최응천 문화재청장은 "궁궐과 왕릉의 경우에는 상시관리와 순찰을 강화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청장은 4일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 본관 강당에서 브리핑을 열고 "소중한 우리의 문화유산인 경복궁에 인위적 훼손이 발생한 것에 대해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며 "(이번 사건은) 국가유산 보존에 대한 경각심을...
이날 전달식에서 최응천 문화재청장은 "이번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는 지난 십여 년 동안 문화재청, 관련 지자체, 등재추진단, 전문가, 지역주민에 이르기까지 민·관·학이 다 함께 힘을 모아 이룬 성과이기에 더욱 뜻깊다"라고 밝혔다.
가야고분군은 한반도에 존재했던 고대 문명 가야를 대표하는 7개 고분군으로 구성된 연속유산이다. 7개의 고분군은...
최응천 문화재청장이 27일 오전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인증서 전달식에서 광역, 기초 지자체장들에게 인증서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문화재청은 유네스코의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인증서 원본 10장을 고분군이 소재한 각 지자체에게 1장씩 전달 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최응천 문화재청장이 27일 오전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인증서 전달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이날 문화재청은 유네스코의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인증서 원본 10장을 고분군이 소재한 각 지자체에게 1장씩 전달 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이날 기념식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최응천 문화재청장 등이 참석했다. 문화재청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한 국민 500명도 함께 했다.
기념식은 광화문 완성이 갖는 다양한 의미를 살릴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광화문과 관련된 이야기를 소개하는 '광화문답'을 비롯해 다양한 영상과 공연, 프로젝션 맵핑(미디어쇼)이 참석자들의 눈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