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 제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공직선거법 위반 및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우원 전 부산대 교수(보수단체 구국총연맹 상임대표)의 상고심에서 벌금 75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최 전 교수는 2017년 한 집회에서 “탄핵음모를 저지른 빨갱이 간첩 두목”, “투표함 채로 통째로 바꿔치기했다”, “북한의 지령을 받아 박 전 대통령을...
◆ '고 노무현 대통령 명예 훼손' 최우원 부산대 교수 파면
부산대학교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형을 선고받은 최우원 교수를 어제(24일) 파면처분했습니다. 최 교수는 2012년 수강생들에게 '종북 좌익을 진보라 부르는 언론사기 그만하라'는 주제의 글을 우파 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실명 게재했고, '노무현 대통령...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형을 선고받은 부산대 최우원(61) 교수가 결국 파면됐다. 최 교수는 강의 도중 "노무현 대통령의 대선은 조작이 됐다", "가짜 대통령이다" 등의 발언을 내뱉어 유족에게 피소됐었다.
24일 관련업계와 연합뉴스 보도 등에 따르면 부산대는 최근 징계위원회를 열고 최우원 교수를 최종...
이와 관련, 최우원 대북전단보내기국민연합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박승원 북한군 상장의 대한민국 귀순을 축하하고 북한 동포에게 박 상장의 귀순 사실을 알리려 대북전단 보내기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반면 지역 주민과 진보 시민단체의 반발은 없었다. 그러나 주민들은 임진각 주변에 대북전단 살포에 반대한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긴 플래카드를...
대북전단보내기국민연합 최우원 대표(부산대 교수)는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27일 오후 1시 임진각에서 전단 3만 장을 풍선 10개에 매달아 북한으로 보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단 내용은 최근 국내 망명설이 불거졌던 박승원 인민군 상장(한국의 중장급)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단체는 지난해 10월 25일 같은 장소에서 대북전단을 살포하려다가...
최우원 대북전단보내기국민연합 대표는 "평화단체라고 얘기하는 사람들이 우리 트럭을 습격, 대북전단과 풍선을 강탈해갔다"며 "이에 굴하지 않고 북한 전역이 전단으로 덮일 때까지 멈추지 않고 대북전단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는 "대북전단과 풍선을 강탈한 이들은 선량한 주민이 아니라 북의 사주를 받은...
최우원 교수가 대북전단 강행 의지를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25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입구에서 대북전단을 날리려는 보수단체와 파주시민ㆍ진보단체 회원이 충돌했다. 이날 파주시민과 개성공단기업인협회 등 모두 400여 명이 모여 전단 살포 반대 시위를 했다.
파주 시민과 진보단체 회원 30여 명은 차를 가로막고 둘러싼 채 전단 살포 추진에 항의했다. 이들은...
최우원 대북전단보내기국민연합 대표가 서울에서 새 풍선과 전단을 다시 가져와 이날 중 대북전단을 띄우겠다고 강조해 여전히 긴장은 남아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에 앞서 북한에서 경제활동을 하는 기업인들의 모임인 (사)남북경협경제인연합회 회원들은 이날 임진각에서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전단 살포는 통일을 위한 것이 아니라 5천만 국민에 불안감을 주는...
최우원 교수 대북전단 보내기
최우원 부산대 교수를 중심으로한 대북전단 살포가 강행된 가운데 최 교수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25일 파주시민과 개성공단기업인협회 등 모두 400여 명이 모여 전단 살포 반대 시위를 했다. 오전 11시 40분쯤 대북전단날리기국민연합 회원들과 이 단체를 주도하는 최우원 부산대 교수 등이 임진각 주차장에 도착했다.
이에 파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