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자본이 언론사를 소유하는 것에 대한 대내외의 부정적인 인식을 고려해 호반건설 100% 자회사인 ‘서울미디어홀딩스’를 설립해서 사주조합 주식을 인수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최승남 호반그룹 수석부회장은 “117년 대한민국 언론의 산 역사인 서울신문이 호반그룹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기에 그동안 호반그룹을 이끌면서 IPO에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졌던 최승남 총괄부회장이 계열사인 호반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긴 것 역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자금 측면에서도 급할게 없다. 호반건설은 보유현금 자산만 지난해 말 기준 1조4537억 원에 달하고 부채비율도 36.7%에 그친다. 호반 입장에서는 자금이 필요해 IPO를 추진하는 것이...
박 대표 대신 호반건설을 이끌었던 최승남 부회장과 송종민 사장은 각각 호반호텔앤리조트, 호반프라퍼티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이번 인사에선 2세 체제가 강화됐다. 김 회장 장남인 김대헌 부사장이 호반건설 사장으로 승진했다. 호반건설 지분 54.73%를 보유한 최대주주이기 한 김 사장은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등 신사업을 이끌고 있다. 이달 전직 아나운서인 김민형...
이날 행사에는 김순철 협력재단 사무총장, 최승남 호반그룹 부회장, 고영권 제주도 정무부지사 등이 참석했다.
호반건설이 출연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은 서귀포시 안덕면 일대 농촌 복지지설 구축 및 물류비 지원, 중문·색달 어촌계의 환경개선 및 치어·종폐 방류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순철 협력재단 사무총장은 “호반건설의 기금 출연이 제주의 농어촌과...
최승남 호반건설 부회장은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은 코로나 극복, 동반성장 등을 위해 계속 힘을 보태고 있다”며 “이번 기금 출연 등 제주지역 농어촌 발전을 위한 지원에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호반건설은 강원 평창군과 경북 의성군, 충북 제천시 등에도 농어촌 상생 협력 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신 지난달 2일 인사에서 M&A 전문가로 통하는 최승남 전 호반호텔앤리조트 대표를 호반건설 수장으로 임명하며 상장 추진에 힘을 싣는 모양새다.
때문에 관련 업계에서는 이르면 2분기, 늦어도 3분기 정도에는 IPO에 나설 것으로 보고 있다. 호반건설 역시 연내 상장 목표를 숨기지 않고 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배경으로 IPO를...
최승남 그룹 총괄 부회장, 송종민 호반건설 사장, 김진원 호반산업 사장 등 각 계열사 대표와 임원들도 위원으로 참여한다.
호반그룹은 1999년 호반장학재단을 설립해 학생 7000여 명에게 장학금 105억 원을 지원했다. 또 400억 원 규모의 상생협력기금도 조성해 협력 업체 지원에 쓰고 있다.
호반그룹 측은 “호반 사회공헌위원회는 새로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대신 최승남 부회장이 새로 대표이사로 등기됐다. 송종민 대표는 자리를 유지했다. 이번 인사로 호반건설의 대표 이사진은 '김상열ㆍ송종민ㆍ박철희' 3인 체제에서 '최승남ㆍ송종민' 2인 체제로 개편됐다.
최 부회장이 경영 일선을 이끌게 되면서 호반건설의 기업공개(IPO) 작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호반건설은 지난해 연말 최승남 당시 호반호텔...
호반그룹은 2일 그룹 임원 인사를 단행하고 총괄부회장에 최승남 호반호텔&리조트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최 신임 부회장은 우리금융지주 부사장, 우리은행 부행장 등을 지낸 금융통이다. 호반그룹에는 2015년 영입된 후, 호반산업, 호반호텔&리조트 대표를 맡아 금호산업, 대우건설, 울트라건설, 리솜리조트 등 굵직한 인수ㆍ합병(M&A)을 이끌었다....
이날 행사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 황선봉 예산군수, 이승구 예산군의회 의장,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 최승남 호반호텔&리조트 사장 등 지역 인사, 호반그룹 관계자, 리조트 회원들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축사에서 “충청남도를 대표하는 ‘스플라스 리솜’ 오픈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예산뿐 아니라 충청남도의 관광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호반호텔&리조트 최승남 사장은 “산불로 인해 피해가 큰 고성군의 지역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산불 피해 복구에 보탬이 되고, 고성군과 지역민들이 조속히 안정을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일 고성군수는 “산불 피해가 너무 심각한데, 호반그룹에서 성금을 전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번 산불로 실의에 빠진...
호반 그룹은 최근 인수 확정한 리솜리조트 대표이사로 최승남(63) 호반산업 대표를 선임하고, 그 후임으론 김진원(64)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최승남 사장은 최근 마무리된 리솜리조트의 인수를 진두지휘했다. 또한 2016년 호반 그룹이 법정관리 중이었던 울트라건설을 인수했을 당시에도 울트라건설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호반산업과의 합병도...
리솜리조트 인수를 총괄한 최승남 호반그룹 M&A담당 사장은 “회원 여러분들이 보여주신 적극적인 관심과 기대에 신속한 정상화를 통한 글로벌 명품 리솜리조트 재건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호반그룹은 지난 해 제주 중문 관광단지 내, 휴양시설인 퍼시픽랜드를 인수하며 레저사업 확장을 시작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리조트와 국내외 골프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