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김태호 PD를 비롯한 MBC 예능 PD들이 김장겸 MBC 사장의 퇴진을 촉구했다.
MBC 예능 PD 47명은 22일 "이제 그만 웃기고 회사를 떠나라"라는 내용의 성명을 냈다.
성명에 따르면 MBC PD 일동은 "웃기기 힘들다. 사람들 웃기는 방송 만들려고 예능 PD가 됐는데 정작 회사가 웃기는 짓은 다 한다"며 MBC를 강력 비판했다.
최민근 PD가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MBC 새 예능 '세모방 : 세상의 모든 방송(이하 세모방)'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세모방'은 프로그램과 방송사 사이의 장벽을 허문 프로그램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의 실제 프로그램들까지 출연자들이 함께 참여해서 만들어가는 리얼리티 예능이다. 오는 28일 오후 6시 3
지역 출신 스타와 고향 주민들이 SNS로 함께하는 지역 감성 SNS 버라이어티 추석특집 '톡쏘는사이'가 방송된다.
16일 방송을 앞둔 MBC '톡쏘는사이'는 전라도, 충청도, 경상도 세 팀으로 구성된 연예인들이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미션을 받고, 동시에 지역 서포터즈들의 도움을 받아 미션을 수행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박명수, 홍진영, 정진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