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경위 유서'
최경락 경위의 유족이 "장례식이 끝나면 다 말하겠다"고 말해 '최 경위 유서'의 후폭풍이 예상된다.
최 경위의 유족은 '청와대 문건' 유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다가 13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서울지방경찰청 정보1분실 최경락 경위(45)의 유서를 14일 공개했다. 총 14장의 유서 중 8쪽이 공개됐다. 유족들은 유서의 내용은 빙산의
새누리당 김태호 최고위원이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과 관련한 청와대의 안일한 인식을 비판하며 쇄신책을 요구하고 나섰다.
김 최고위원은 1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청와대 참모진과 대통령께 한 말씀드린다”며 “청와대 문건 파동에 대해 매일 언론에서 대서특필하고 있는데 이에 대응하는 청와대의 상황인식은 너무 안이하게 느껴진다”고 비판했다.
이어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