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트와일러 사살 사건이 3년 만에 종지부를 찍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8일 수원지법 형사항소2부(부장판사 최규일)는 동물보호법 위반 및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김모(53)씨에 대한 파기환송심에서 벌금 70만 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대법원은 2심과 달리 재물손괴 혐의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도 모두 유죄라는 취지의 판결을 내렸다.
대리운전기사가 도로 한가운데 버리고 간 차량을 갓길로 이동시킨 음주 운전자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형사2부(재판장 부장판사 최규일)는 음주 운전 혐의로 기소된 송모(43)씨에 대해 원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송씨는 지난 2013년 11월22일 고등학교 동창들과 술을 마신 뒤 대리운전기사를 불렀다. 친구 2명
한 시각장애인 골퍼가 전 국민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28세 때 베체트병이라는 희귀질환으로 시력을 잃었지만 긍정적 마인드와 불굴의 의지로 장애를 극복한 최규일(43) 씨가 그 주인공이다.
최 씨는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KBS 1TV ‘강연100℃’에 출연, 두 눈이 전혀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도 거침없이 살아온 자신의 인생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는
‘강연100도씨’ 출연 시각장애인 골프선수 최규일 씨가 화제다.
최규일 씨는 13일 오후 방송된 KBS 1TV ‘강연100도씨’에 출연, 두 눈이 전혀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도 최고의 아빠가 되기 위한 아버지의 모습을 소개했다.
최씨는 28세 때부터 시력을 잃기 시작해 15년째 시각장애인으로 살고 있다. 그러나 그는 세상을 보지 못하는 것보다 아들에게
행복한 기준이 무엇일까.
곰곰이 생각해본다. 돈 많은 것? 건강한 것? 좋은 친구를 가진 것? 아이들이 공부 잘하는 것? 장타를 날리는 것? 미모가 뛰어난 것? 등등.
이는 겉으로 드러난 것들이다. 가치관에 따라서 물론 다를 수 있다. 그런데 재미난 사실은 우리가 갖고 있는 것, 그 자체의 가치를 잘 모르는 경우가 적지 않다. 아니, 잊고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