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 총참모부는 성명에서 전날 크림반도 세바스토폴 항구에 정박한 러시아 킬로급 공격 잠수함 ‘로스토프온돈’을 미사일 공격으로 격침했다고 밝혔다.
침몰한 로스토프온돈은 잠항 배수량 3100t에 전장 73.8로, 2014년 취역했다. 디젤·전기 추진 잠수함으로 승조원 52명을 실을 수 있다. 칼리브르 순항 미사일을...
김 부부장은 총참모부의 사격훈련 보도가 나오기 약 5시간 전 조선중앙통신에 공개한 담화를 통해 “우리 군대는 130㎜ 해안포의 포성을 모의한 발파용 폭약을 60회 터뜨리면서 대한민국 군부 깡패무리들의 반응을 주시했다”고 말하며 포성을 모방한 폭약을 터뜨리는 기만 작전에 남측이 속아 넘어갔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김여정 부부장이...
우크라이나군 총참모부는 “헤르손 안토노프스키 다리 인근에서 격렬한 전투가 진행되고 있다”며 “최근 24시간 동안 러시아는 북쪽과 북동쪽, 동쪽, 남쪽 지역으로 27번의 공습과 80번의 로켓 공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마크 밀리 미국 합참의장은 브리핑에서 “러시아 방어선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반격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면서도 “우크라이나군은 꾸준히...
안드리 코발로프 우크라이나 총참모부 대변인은 “러시아는 흑해상에서 우크라이나로 칼리브르 순항 미사일 4발이 발사했고 이 중 3발은 방공망에 의해 요격됐다”며 “이번 공격으로 식품 창고 직원 3명이 숨지고 경비원과 주택 거주자 등 13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또 “우크라이나의 대반격 초기 러시아군이 미사일 공격을 늘렸다”며 “오데사 외에도 하르키우와...
독일산 레오파르트2 전차 관련해 그는 “우크라이나군 총참모부 결정에 따라 반격 작전에 투입될 것”이라며 “봄에는 땅이 매우 젖어 있기 때문에 궤도차량만 운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레즈니코우 장관은 레오파르트2 전차 투입을 두고 “우크라이나군이 지굴리(소련제 소형 승용차)를 몰다가 벤츠로 갈아타는 것과 같다”고 비유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의...
북한군, 7일 “남측 파주서 포사격 도발”합참, “근거 없는 억지 주장” 일축
북한이 7일 경기도 파주시 사격장에서 포사격 도발이 있었다며 우리 측에 군사 행동을 중지하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 합동참모본부는 ‘억지 주장’이라고 일축했다.
북한군 총참모부는 이날 대변인 발표에서 “오늘 오전 적은 서부전선 전방 경기도 파주시 진동면 초리 사격장에서 30여...
한편 우크라이나 동부 전선의 전황을 두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공방을 벌이기도 했다.
러시아 민간 용병 와그너는 이날 텔레그램으로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의 블라호다트네 마을을 장악했다고 주장했으나, 우크라이나군 총참모부는 블라호다트네에서 러시아군의 공격을 격퇴했다고 반박했다.
다만 실제 전황은 정확하게 확인되지 않고 있다.
23일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 총참모부는 작년 2월 24일부터 이달 21일까지 약 11개월간 전쟁에서 숨진 러시아군 병사가 총 12만160명에 달한다고 집계했다.
뉴스위크는 이번 발표 시점인 21일 기준 숨진 러시아군 병사는 지난 한 달 동안 2만 명, 지난 24시간 동안 860명에 달한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는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5일까지...
우크라 총참모부 “공격 강화하기 위한 계략일 수 있어”“벨라루스로부터 추가 공습, 미사일 공격 위험 높아”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 벨라루스의 합동 군사훈련이 공격을 강화하기 위한 계략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16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총참모부는 이날 저녁 성명을 내고 “러시아와 벨라루스가 합동 군사훈련을 빙자해 벨라루스의...
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국영 방송 로시야1과의 인터뷰에서 “솔레다르에서의 동태는 긍정적”이라며 “모든 것이 국방부와 총참모부의 계획안에서 전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전사들이 그들의 전투 작업 결과로 다시 한번 우리를 기쁘게 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틀 전 러시아는 솔레다르를 장악했다고 주장했다....
건립 취지에 맞게 동쪽으로는 그랜드 모스크, 서쪽으로는 국방부·군 총참모부가 위치해 있다.
윤 대통령 부부는 현충비 계단 위로 올라가 의장대 사열 받은 뒤 고개 숙여 묵념 및 헌화했다. 윤 대통령은 방명록에 "국가를 위해, 그리고 세계 평화를 위해 헌신하신 영웅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아랍에미리트 연방이 바로 여기에서 시작한다"고...
이어 “총참모부는 인민군전선 포병 부대들을 비롯한 각급 부대들에 전투비상 대기경보를 하달하고 적정 감시를 강화할데 대한 긴급지시를 하달하였다”며 “지적된 전선포병구분대들에 즉시 강력 대응 경고 목적의 해상실탄 포사격을 단행할데 대한 명령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참모부는 또 “적측은 전선 근접 지대에서 도발적인 군사행동을 당장 중단해야...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2시 59분께부터 북한 강원도 금강군 일대와 황해남도 장산곶 일대에서 각각 동·서해상으로 발사된 130여 발의 방사포로 추정되는 포병 사격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이번 포격은 군과 주한미군이 철원 일대에서 진행하는 다연장 로켓(MLRS) 등 사격 훈련에 반발한 무력시위로 해석된다.
북한군 총참모부는 사격 후 대변인 명의...
7일 조선중앙통신 보도에 따르면 북한군 총참모부는 "엄중한 상황에 대처한 철저하고 견결한 대응 의지와 공화국 무력의 군사적 능력에 대한 뚜렷한 자신감을 시위하고 우리 장병들의 단호한 보복 의지에 필승의 신심을 더해주기 위하여 11월 2일부터 5일까지 대응 군사작전을 단행했다"고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모든 대응 군사작전들은 계획된...
북한 조선인민군 총참모부는 24일 대변인 명의 발표에서 "오늘 새벽 3시 50분경 남조선 괴뢰해군 2함대 소속 호위함이 불명 선박단속을 구실로 백령도 서북쪽 20㎞ 해상에서 아군 해상군사분계선을 2.5∼5㎞ 침범해 '경고사격'을 하는 해상적정이 제기되었다"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 보도에 따르면 조선인민군 총참모부는 이날 대변인 발표에서 “10월 13일에 이어 14일에도 오전 9시 45분경 아군 제5군단 전방지역인 남강원도 철원군 일대에서 적들의 포사격 정황이 포착됐다”고 주장했다.
총참모부는 “제기된 적정(적에 대한 정보)에 대처해 조선인민군 총참모부는 동부 및 서부전선 부대들이 대응조치의 일환으로 14일 17시부터...
이어 군 총참모부가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 지도 밑에 해당 문제에 대한 연구토의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종합해 문건으로 작성, 당 중앙군사위에 보고했다고 통신은 설명했다.
통신은 김 위원장이 "전선부대들의 작전능력을 높이기 위한 중요군사적 대책들을 취하고 있는 당 중앙의 전략적 견해와 결심을 피력했다"며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시고 그...
러시아군 총참모부(합참) 산하 지휘센터 ‘국가국방관리센터’ 지휘관 미하일 미진체프는 이날 “아조우스탈 제철소의 재앙적 상황을 고려해 우크라이나 민족주의 부대와 외국 용병에 적대행위를 그만두고 무기를 내려놓을 것을 제안한다”며 “무기를 내려놓는 이는 살 수 있을 것”이라고 항복을 요구했다. 데드라인은 모스크바 시간으로 17일 오후 1시(한국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