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총선에서 공천 논란으로 심리적 분당을 겪었지만 문 전 대통령 일가를 향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하자 전략적 연대를 펼친 건데요.
이에 정치컨설팅 민 박성민 대표는 "문 전 대통령과 이 대표가 만났지만 실제로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은 거의 없다"라고 언급했는데요. 자세한 내용을 고품격 시사강의 '정치대학'에서 풀어봤습니다.
※ 내용 인용...
일찍이 김경지 전 금정구 지역위원장을 전략공천 한 더불어민주당과 달리 국민의힘은 공천에 속도 조절하는 모습이었다. 중앙당이 아닌 부산시당에 공천을 일임해 ‘제2의 강서구청장’ 선거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한 의지로 풀이됐다.
금정구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후 치러진 12대 선거를 제외하면 모두 보수정당이 집권한 곳이다. 지난 총선에서도 박인영 민주당...
4월 총선에서 공천 논란으로 심리적 분당을 겪었지만 문 전 대통령 일가를 향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하자 전략적 연대를 펼친 건데요.
이번 명문연대가 정치권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에 대해 고품격 시사강의 '정치대학'에서 '정치 일타강사' 박성민 대표와 함께 분석해 봅니다.
아울러 20%대까지 밀려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율을 끌어올릴 동력은...
4·10 총선에서 양당은 하나 같이 인구부 신설을 총선 공약으로 제시했다. 국민의힘은 당시 공약으로 부총리급 ‘인구부’, 더불어민주당은 ‘인구위기대응부’라는 이름의 총괄부처를 만들겠다고 했다.
현재 대통령의 추진 의지도 강한 상태다. 윤석열 대통령은 앞서 지난달 29일 “인구위기 대응 전략은 교육·의료·고용 등 다방면에 연계된 과제들이기 때문에...
윤석열 대통령 임기가 절반 남은 시점에서 ‘차별화’ 전략이 이르다는 해석도 있지만,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녹록지 않다는 게 변수라는 것이다. 최근 여론조사를 보면 고정 지지층마저 흔들리고 있다. 정치권 일각에선 의료대란 문제를 지적하며 “겨우 버티는 70대 이상 지지율도 추석 직후 급감할 지지율”이라는 말이 나왔다.
친한계 인사에 따르면 이른바 “때를...
=(총선 패배 책임론에) 꼭 사직을 해야 되겠다고 해서 사표를 수리했지만, 총리는 국회 동의를 받아야 하고 지금 국정현안과 국정감사를 앞두고 있는 데다 그간 잘해오셨기 때문에 당분간 한덕수 총리 중심 내각 체제는 유지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김용현 전 대통령경호처장을 국방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데 대해서는) 안보라인에 조금 변화를 줬기 때문에 안보실장을...
위원으로 신지호 전략기획부총장, 정성국 조직부총장, 신의진 당 중앙윤리위원장, 유일준 당무감사위원장 등 5명이 참여한다.
이번 재보선은 부산 금정구청장, 인천 강화군수, 전남 영광군수, 전남 곡성군수가 대상이다. 한지아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중앙당 공관위는 큰 지침만 내리고 자세한 것은 시도당 공관위에서 주도적으로 공천하고 진행할 예정”이라고...
22대 총선이 치러진 올해 4월을 기점으로 회원 수는 약 4달 만에 4배로 폭증했다.
이들은 ‘당원가입 인증운동’에도 나서고 있다. 한 대표가 과거 당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았던 지난해 12월부터 이달 8일까지 카페에는 3500개가 넘는 당원 가입 인증글이 올라왔다.
◇ 개딸화?…“제지해야” vs “문제 없어”
‘한동훈 팬덤’의 세 과시와 영향력이 커지면서 정치권에선...
김 전 부총장은 중앙일보 편집국장 출신으로, 지난 총선 당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에서 활동한 이력이 있다.
수석대변인에는 한지아 의원이 새로 발탁됐고, 황우여 비대위에서 임명됐던 곽규택 의원은 유임됐다. 을지의대 재활의학과 부교수를 지낸 한 의원은 한동훈 비대위 시절 비대위원으로 활동한 대표적 친한계 인사다.
전략기획부총장에는 전당대회 당시 캠프...
이에 응해 홍영림 여의도연구원장, 서지영 전략기획부총장, 김종혁 조직부총장, 김수민 홍보본부장은 당 사무처에 사의를 밝혔다.
하지만 정 의장은 이틀째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그는 이날 본인이 사퇴 요구를 받은 것과 관련해 “답변드리지 않겠다”고 말을 아꼈고, ‘거절 의사인가’라는 기자들의 질문에도 입을 닫았다.
지도부는 이날도 정 의장의 거취 정리를...
우 의장은 개헌안의 내용과 관련해 “원포인트 개헌, 부분 개헌, 전면 개헌, 또 즉각 적용, 차기 적용, 총선과 대선이 일치하는 2032년 적용, 다 열어놓고 유연하게, 할 수 있는 만큼, 합의하는 만큼만 하자”고 했다. 이어 “어떤 경우에라도 다음 지방선거까지는 개헌법안을 통과시키고 대신 개헌의 폭과 새 헌법을 적용할 시기는 열어두자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저출생 정책을 맡는 부총리 겸 인구전략기획부 장관과 신설되는 정무장관은 아직 후보군이 구체적으로 가려지지 않아 인선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윤 대통령은 4일 환경부 장관 후보에 김완섭 전 기획재정부 2차관, 금융위원장 후보에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에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을 각각 내정하는 내용으로 총선 후 첫...
4.10총선 당시 '비명횡사 공천'으로 상처를 입은 이들이 '원조 친노계'인 김두관 의원에게 표를 던지면 판을 흔들 수도 있습니다.
정권교체의 숙제를 짊어지고, 차기 당 대표 직에 출사표를 던진 두 사람은 어떤 인물일까요? '고품격 시사강의- 정치대학'이 박성민 컨설턴트와 함께 분석합니다.
아울러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나원연대...
운영 전략으로 당론으로 채택된 법안을 늘리겠다는 게 당 지도부의 가장 큰 명분”이라고 설명했다. 또 “지금 정책위에서 강하게 추진하는 당론 채택 방식 대한 의원들의 공감대는 상당한 수준이라고 본다”고도 했다.
쟁점 법안을 다수 밀어붙여 역풍이 불 수 있다는 얘기도 있다. 총선 압승을 발판 삼아 당론을 밀어붙이지만, 중도층 외연 확장에는 도움이 되지 않을...
국민의힘은 인구 국가 비상사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인구전략기획부’와 ‘정무 장관’ 신설을 당론 추진하기로 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11일 오전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정부조직법 개정안과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 전부개정안을 국회 의안과에 제출했다.
먼저 이날 발의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에는 저출생 및 인구 고령화에 대비하는 전담 부처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저출산 문제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구전략기획부를 신설하는 내용의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당론으로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추 원내대표는 11일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정부는 인구 국가 비상사태를 선언하고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는 그 순간까지 범국가적 총력 체계를 가동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기본사회, 피할 수 없는 미래”에너지 고속도로·주4일제 공약사실상 ‘대권주자’ 면모 부각종부세 검토 등 ‘중도 확장’ 전략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0일 당 대표 연임 도전을 선언했다. 이 전 대표는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 ‘먹사니즘’이 바로 유일한 이데올로기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
유럽증시 마감
유럽증시는 총선이 끝난 프랑스에서 정치 리스크가 지속함에 따라 하락했다.
범유럽증시 스톡스유럽6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67포인트(0.9%) 하락한 511.76에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지수는 235.86포인트(1.28%) 내린 1만8236.19에, 영국 런던증시 FTSE지수는 53.68포인트(0.66%) 하락한 8139.81에, 프랑스 파리증시 CAC지수는 118.79포인트(1.56...
유럽 증시는 무디스가 프랑스 총선 결과가 신용등급에 부정적이라는 평가를 내놓자 국채 수익률이 급등하며 증시의 하방 압력이 커짐. 반면, 국제 유가는 3거래일 연속 하락하였고 최근 5만4000달러를 하회했던 비트코인은 5만8000달러 수준까지 회복하였음.
MSCI 한국 지수 ETF는 0.1% 하락, MSCI 신흥 지수 ETF는 0.4% 상승.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81원으로 전일...
저는 지금 이 상황은 이래, 대통령 인기가 지금 낮은 상태에서 총선 전과 후가 지금 다르잖아요. 그래서 대통령이 1차, 2차 이게 지금 3차인지 2차인지 잘 모르겠는데 3차라고 치고. 1차, 2차 때는. 1차 때는 어쨌든 90도로 인사하고 무마를 했어요. 누가 이겼는지도 잘 모르겠고 그 상태로 끝났고, 2두 번째는 그때는 한동훈 위원장이 이길 수밖에 없는 충돌이었죠. 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