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사교육 경감 대책 중 하나로 초1·2학년 때부터 영어를 학교서 배워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영어 유치원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초등 1학년부터 영어 정규 교육을 편성하면 사교육 수요를 상당 부분 흡수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현재 우리나라 교육과정은 영어를 초등학교 3학년부터 배우도록 정하고 있다.
연구진은 초등학교 입학 전...
올해는 초1 대상으로 희망하는 초등학생 누구나 두 시간의 늘봄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받는다.
서울 지역은 올해 3월 38개교로 시작해 5월에 150개로 확대됐으며, 2학기가 시작하는 9월부터는 공립초 565개, 국립초 2개, 사립초 7개로 총 574개 학교로 확대해 시행된다. 내년에는 초등학교 2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서울형 늘봄+는 우리동네 키움센터...
서울 늘봄학교가 2학기부터 초1 전체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늘봄 공간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용산어린이정원’을 거점형 늘봄센터로 지정하는 등 학교밖 늘봄 공간도 지원한다.
27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서울형 늘봄학교는 지난 3월 38개교에서 시작해 5월 150개교로 늘어났으며, 2학기 초1 대상 전면 시행을 거쳐 내년에는 초2 전체를 대상으로 확대할...
초1 돌봄 대기 해소 기대...학교별 전담인력도 배치
이를 통해 초1 돌봄 대기가 완전히 해소될 전망이다. 교육부는 각 학교별로 2학기 초1 늘봄학교 참여 수요조사 결과 전국 초1 34만8000명 중 80.0%(28만 명)이 늘봄학교 참여를 희망했으며, 각 학교별 프로그램 및 공간 등을 확보해 이들 전원을 수용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초1 돌봄 대기 수요가 완전히...
또한 초1 학생이 원한다면, 방과후 프로그램과 돌봄교실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이용시간은 학교 여건에 따라 다를 수 있다.
Q. 지난해 '교권 보호를 위한 5법' 개정 이후 교육 현장은 어떻게 바뀌었나?
지난 3월 말 교권보호위원회를 학교에서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해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한 심의 전문성을 높였다. 교육활동을 침해한 사람에 대해 '서면사과 및...
현재 초1은 오후 1시 정규 수업 이후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진욱 전국분과장은 “처음 교육부는 늘봄학교 시행을 통해 강사들의 선택권이 늘고 일자리도 더 생길 거라고 했지만, 늘봄학교가 너무 졸속으로 시행됐다”면서 “4월쯤부터 늘봄학교 프로그램이 시작됐지만, 강사들이 학교와 계약을 마치고 수업을...
구로 거점형 키움센터서 운영 시작초1 아동 대상 코딩·드럼 등 운영
올해 9월 ‘늘봄학교’ 전면 도입을 앞두고 서울시가 학교 밖 키움센터를 활용해 늘봄학교의 조기 안착을 위해 나섰다.
2일 서울시는 시가 보유한 학교 밖 돌봄 인프라인 ‘구로 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를 활용해 ‘학교 밖 늘봄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가 보유한 돌봄 자원과 일선 학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정부가 초등학교 1, 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것과 관련해 “취지에 공감하지만, 그 과정과 방식은 우려된다”면서 충분한 숙의를 거쳐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26일 서울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날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는 전체회의를 열고 초 1, 2학년의 체육 교과를 분리해 신설하는 내용과...
‘2022 개정 교육과정’은 올해 초1, 2학년을 시작으로 내년도 중1, 고1부터 본격적으로 적용된다. 학교에서는 이 교육과정을 근거로 자율성을 발휘해 학교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게 된다.
‘서울시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교육 교육과정’은 학교에서 설계·운영해야 할 학교 교육과정의 일반적인 기준과 서울시교육청의 지원 사항을 제시한 것으로 각 학교급별...
△초1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유형 △돌봄연계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유형 △지역연계 유형 등 다양한 운영 사례와 우수한 모델을 발굴해 서울형 늘봄학교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전국 최초로 아침운동과 연계한 조식 지원 사업인 ‘2024 서울형 아침운동 활성화 프로젝트’와 늘봄학교를 연계해...
녹색정의당은 대학 상향평준화 및 학벌 차별금지법으로 입시경쟁을 완화하고, 초1부터 한 반에 20명씩 수업을 받도록 해 과밀학급을 해소하고, 교육과정-수업-평가 혁신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서울대를 10개를 만들고, 지방 강소대학을 육성해 대학 상향 평준화를 이루겠다는 구상이다. 또 대입 절대평가를 이루고 입시 사교육비를 경감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현재 늘봄학교에 참여 중인 2838개교의 초1 학생 중 74.3%인 13만6000명이 늘봄학교를 이용 중이다. 초1 학생 참여율이 67.1%에서 74.3%까지 늘어난 것이다.
이날 정부는 늘봄학교 프로그램 강사는 1만7197명으로 한달 전 1만900명보다 57.8% 가량 늘어났으며, 이중 18.7%는 희망 교원이라고 밝혔다. 또 늘봄학교 한 곳당 배치된 평균 행정 전담인력 수는 1.3명이라고 했다.
이...
현재 늘봄학교에 참여 중인 2838개교의 초1 학생 중 74.3%인 13만6000명이 늘봄학교를 이용 중이다. 초1 학생 참여율이 67.1%에서 74.3%까지 늘어난 것이다.
늘봄학교 강사도 한 달간 50% 이상 증가했다. 현재 늘봄학교 프로그램 강사는 1만7197명으로 한달 전 1만900명보다 57.8% 가량 늘어났다. 이중 81.3%는 외부 강사이고, 18.7%는 희망 교원이다.
정부는 시도교육청별...
내달부터 희망하는 서울형 늘봄학교에서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한글과 수학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서울시교육청은 4월부터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서울형 늘봄학교에 ‘기초탄탄 늘봄한글, 늘봄수학’ 운영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기초탄탄 늘봄한글, 늘봄수학’이란 서울형 늘봄학교의 ‘초 1학년 맞춤형 프로그램’ 중 한글 및...
초1 맞춤형 프로그램으로는 음악, 게임, 미술, 놀이 등이 운영되고 있는데, 특히 이 학교는 대구교육청의 지원으로 국제 바칼로레아(IB) 초등과정도 연계해 운영되고 있다.
본지가 이날 찾은 삼영초 늘봄학교 영어놀이 프로그램에는 10여명의 학생들이 ‘How many rabbits are there’ 등 ‘개수 묻고 답하기’ 놀이수업을 하고 있었다.
1학년 박서연 양은 “영어학원을 따로...
경기도 화성시 아인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일일 특별강사로 참여한 윤 대통령은, 아이들과 누리호 발사 영상을 시청한 뒤 '누리호의 우주 도전'이라는 그림책도 읽어줬다. 장래희망이 과학자였던 윤 대통령은 아이들과 함께 누리호 발사체 모형을 조립한 뒤 날리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아이들이 누리호를 멀리 날릴 수 있도록 빨대로 바람...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기 도 화성시 아인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일일 특별강사로 참여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늘봄학교 희망 초등학교 1학년 대상으로 학교 적응, 놀이 중심 창의·과학, 예·체능 관련 프로그램 등을 매일 2시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먼저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 중인 교실을 방문했다. 이곳에서 아이들과...
이와 함께 서울시교육청학생교육원에서는 내달부터 ‘초1 맞춤형 찾아가는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늘봄 공동체 활동’, ‘안전체험교육’ 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방과후학교 연계형 돌봄 지원을 위해 오후 3~5시 실시간 비대면으로 '돌봄 연계형 온라인 늘봄학교 프로그램'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조 교육감은 “늘봄학교 현장 지원을 통해 상반기...
교육부가 실시한 2024학년도 초1 예비 학부모 대상 전수 수요조사에 따르면, 선호 프로그램으로 체육이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문체부는 핸드볼, 배구, 하키 등 총 12개 종목단체와 연계해 약 150개 학급에 아이들이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종목별 맞춤형 변형 프로그램을 늘봄학교에 제공하고 있다.
이날 장 차관은 늘봄학교 체육수업의 일일 강사로 변신해 '공이 톡톡...
또 늘봄학교의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을 위한 강사로 약 1만1500명을 확보했다. 이 중 83.2%가 외부강사이고, 16.8%는 희망하는 교원으로 구성됐다.
한편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충북 진천 상신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의 성공적 안착'을 주제로 제16차 함께차담회를 개최했다.
이 부총리는 "늘봄학교는 저출생 문제 해소를 위해 반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