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앨런 조지 래플리 명언
“회의시간 3분의 2는 ‘듣는 시간’.”
미국 기업 P&G의 회장이자 CEO다. 그가 지휘봉을 잡은 이후로 P&G의 매출은 390억 달러에서 760억 달러로 거의 두 배 증가했다. 또한 매년 1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는 ‘10억 달러 브랜드’도 10개에서 23개로 두 배 이상 늘었다. 세계 1위 브랜드를 50개나 출시하
진웅섭 금융감독원은 20일 "금융개혁 추진에 수반될 수 있는 부작용이나 리스크 요인에 대해 선제적으로 파악해 적기에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진 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2016년도 금융감독자문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생생한 금융현장 의견을 '마음으로 듣는다'는 뜻의 청지이심(廳之以心)의 자세로 경청해 현장의 시각에서 문제점을
이청득심(以聽得心), 남의 말을 들음으로써 마음을 얻는다는 뜻이다. 어원은 잘 모르겠지만 경청의 중요성을 강조한 말이다. 삼성그룹 창업주 이병철 전 회장이 아들 이건희 회장에게 써준 휘호도 ‘경청’이었다. 그는 “사람은 잘난 순서대로 말하는 게 아니라 잘난 순서대로 듣는다”는 말도 했다고 한다.
사람의 말은 물론 사물의 소리도 마음으로 들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