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민정수석실 신설 배경 직접 설명..."민심 청취 기능 너무 취약"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이같은 내용의 조직개편과 인선 내용을 직접 발표하며 신설 배경을 직접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정치를 시작하면서 대통령이 되면 민정수석실을 설치하지 않겠다고 얘기했고, 그 기조를 유지했는데 민심 청취 기능이 너무...
제22대 총선에서 여당이 참패하면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 실장 등은 사의를 표했고, 윤 대통령은 이후 후임 인선에 나섰다. 최근 윤 대통령은 정 의원을 관저에서 만나 식사하며 비서실장직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진다.
5선 중진인 정 의원은 윤 대통령과 동갑인 1960년생으로, 이명박 정부 시기 청와대 정무수석을 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는 새누리당...
인선을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주 부위원장 위촉 배경으로 '공직 사회에서 추진력 있게 정책을 밀고 가고 업무를 끈질기게 챙기는 데 정평이 난 정책 전문가'라는 점을 꼽았다. 저출산 문제와 관련, 국민이 체감할만한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윤 대통령 의지가 담긴 인선으로 풀이된다.
행정고시 26회로 공직에 입문한 주 부위원장은 박근혜 정부에서 청와대...
대법원은 “장기간 재판 업무를 담당하면서 훌륭한 인품과 경륜 및 재판 능력 등을 두루 갖춰 법원 내 신망이 두터운 법관을 법원장으로 보임했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26일 법관 정기인사가 발표나기 하루 전날에는 대법관 후보추천위원회가 안철상‧민유숙 전 대법관 후임으로 6명을 정했다. 이 중 절반에 해당하는 3명이 여성 후보자다. 특히 흥미로운 부분은...
명단을 발표했다. 당은 이날 정영환 공관위원장을 포함한 10명의 공관위원 인선을 의결했다.
현역 의원 중에는 친윤(친윤석열) 핵심 인사인 이철규 위원장과 비례대표인 이종성 의원이 포함됐다. 장 사무총장도 당연직으로 포함됐다.
외부위원으로는 문혜영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 박근혜 정부에서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을 지낸 유일준 변호사, 윤승주 고려대...
김한길 위원장은 김대중 정부에서 청와대 정책기획수석을 했고 민주당 대표를 지내는 등 정책과 정무에 능통한 인사로 꼽힌다. 특히, 윤 대통령과 단둘이 만나 정무적인 조언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근식 전 비전전략실장은 20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나와 “김한길 위원장의 역할은 당연히 있다”라고 말했다.
유승민 전 의원과 이준석 전...
민주당 박광온 신임 원내대표는 1일 4기 원내대표단 인선 발표 기자회견에서 “성과있는 국회 운영과 민생우선, 정치복원을 위한 최적의 인선을 위해 주말 동안 폭넓게 의견을 경청했다”며 “이 시기에 필요한 전문성과 장점을 갖춘 훌륭한 분들”이라고 설명했다.
박 원내대표는 송 원내수석에 대해 “원내 전반적인 운영과 기획, 입법과 예산 전략, 다른 정당과의 협상...
10일 과기정통부는 고위공무원 인사를 발표하며 실장급 인선을 마무리 했다.
오태석 1차관 승진으로 공석이었던 과학기술혁신조정관에는 고서곤 연구개발정책실장이 발탁됐다. 박윤규 2차관의 후임 자리인 정보통신정책실장에는 강도현 정보통신정책관이 승진했다. 이창윤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연구개발정책실장으로 임명됐다.
가장 관심을 모았던 기획조정실장...
지난 6일 윤 당선인은 대통령실 비서관 2차 인선과 국가안보실 1·2차장실 비서관 등 총 20명의 인선을 발표했다.
국가안보실 1차장실 안보전략비서관, 외교비서관에는 각각 임상범 주 제네바대표부 차석대사, 이문희 전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 북핵외교기획단장이 임명됐다. 백태현 통일부 통일정책실장이 통일비서관을, 왕윤종 전 동덕여대 국제경영학과 교수가...
인선 내용을 발표한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은 정책조정기획관실 신설에 대해 "정책 파트에서 생산된 중단기 정책과제를 취합, 그에 걸맞은 창조적 일정과 메시지를 만들어 낸다"며 "또 성과를 내야 할 단기 과제를 조정 관리하는 부서"라고 설명했다.
비서실장 직속 국정상황실장에는 한 전 선임행정관이 배치됐다. 한 전 선임행정관은 이명박 정부 당시...
후속 인선을 이르면 5일 발표된다.
윤석열 당선인 대변인실 관계자는 “빠르면 내일(5일)이나 모레(6일) 발표한다”며 “이번에는 서면으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수석급 인사를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이 발표한 것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초대 국정상황실장에는 대선 캠페인 과정에서 윤 당선인의 메시지를 총괄했던 한오섭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은 이날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이같은 내용의 청와대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국가안보실 1차장에는 김태효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2차장에는 신인호 카이스트 을지국방연구소 소장이 각각 기용됐다. 경호처장에는 김용현 전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이 임명됐다.
대변인에는 강인선 당선인 외신 대변인이 임명됐다.
최...
발표에는 김 내정자도 함께할 전망이다.
인선안은 국가안보실 인선과 5수석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국가안보실장엔 김성한 전 외교부 차관, 1차장엔 김태효 전 청와대 대외전략기획간, 2차장엔 신인호 전 청와대 위기관리비서관이 내정됐다. 경호처장으로는 김용현 청와대이전TF 팀장이 유력하다.
5수석에는 경제수석으로 최상목 전 기획재정부 차관...
교육과학수석 신설에 대해 "대통령 취임 이후 충분히 할 수 있는 일"대통령실 인선 발표 시기에 "아직 시간이 걸려"
장제원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은 27일 대통령실 인력 30% 감축 가능성에 대해 "난센스 같은 이야기"라며 일축했다.
장 비서실장은 이날 서울 통의동 인수위원회 사무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실 인력을...
인수위는 애초 이날 대통령실 직제ㆍ인선을 발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배현진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오늘 발표 계획은 없다"고 했다. 발표 시기가 늦어지는 이유에 대해서는 "가장 효율적인 정부, 능력 있는 정부를 만들고 싶다는 당선인의 깊은 의중이 담겨있기 때문에 더 신속하게 직제 개편과 인사를 고려하고 있는...
장제원 "'尹 대통령실' 6수석 안 될 것 같아"대통령실 인선 발표 24일 될 수도...장제원 "이번주 토요일 당선인께 보고할 것"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은 21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보좌할 대통령실 조직과 관련해 “6수석이 안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장 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통의동 프레스라운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장 비서실장은...
"국정 운영 동력 마련 위해 살얼음판 걸어""집무실 이전, 현 정부와의 관계 등 논란 있어" 공감아젠다 실종 논란에 "연금개혁은 반드시 할 것""5년 아닌 10년 이상 장기정책 시도 최초 정부될 것""공동정부 위해 헌신…추가 인선, 당연히 추천"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말하면 청와대 집무실 이전, 현 정부와의 관계, 공동정부...
국무총리와 18개 부처 내각 인선을 완료한 만큼 이번 주 중 참모진 인선을 발표하면 윤석열 정부 1기 라인업이 완성된다.
새 정부에서는 현행 3개실(비서ㆍ정책ㆍ안보실장)에서 정책실장을 폐지하는 안건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8개 수석실(정무ㆍ국민소통ㆍ민정ㆍ시민사회ㆍ인사ㆍ일자리ㆍ경제ㆍ사회수석비서관)에서는 민정과 일자리를 뺀 6개 수석을...
문재인 정부 청와대 인선을 존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부동산 가격 상승세에 대해 배 대변인은 "새정부 출범에 대한 기대심리와 이사철 수요 생기면서 부동산 가격 오른 것으로 보고 있다"며 "당선인과 인수위는 (부동산 문제에 대해) 어떻게 대응하고 차질없이 도움줄 지 논의하고 있다. 구체적인 정책은 인수위 차원에서 발표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