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장외채권거래 장소인 K·본드 메신저 내 대화방에서 엘리제와 청송대는 유명무실해진지 오래다. 엘리제는 고려대의 대표적 응원가인 ‘엘리제를 위하여’에서 따온 명칭으로 고려대 출신, 청송대는 연세대 캠퍼스 내에 위치한 ‘청송대’에서 따온 명칭으로 연세대 출신 채권브로커 모임방이다. 채권 호가정보를 비롯해 각종 고급정보 등을...
포스코케미칼은 11일 경북 포항시 포스코 청송대에서 동서화학공업과 활성탄소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사는 올해 하반기 활성탄소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2024년 말까지 연산 7000톤 규모의 활성탄소 공장을 준공하기로 했다. 합작사는 제철 공정의 코크스 제조 중 생성된 유분을 재활용해 제품을 생산한다.
포스코케미칼은 원료...
앞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경북 포항 포스코 청송대에서 직접 만나 포스코 제철소 내 수소전기차 도입과 수소충전소 구축을 골자로 하는 '수소동맹'을 맺은 바 있다.
석탄을 환원제로 사용하는 기존 제철 공정에서는 철강 1톤을 생산하기 위해 석탄 0.75톤이 필요했다. 이 과정에서 약 2톤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됐다.
수소환원 제철 기술은...
현대차그룹과 포스코그룹은 16일 경북 포항 포스코 청송대에서 ‘수소 사업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박종성 현대제철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포스코 포항ㆍ광양제철소에서 운영 중인 트럭 등 차량 1500대를 단계적으로 수소전기차로 바꾼다. 제철소 내에 상용차용 수소충전소...
포스코그룹과 현대차그룹은 16일 포항 포스코 청송대에서 '수소 사업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 각 사 주요 임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탄소중립 달성과 수소경제 전환이 필수 과제임을 인식하고 △수소에너지 활용 기술 개발 △포스코 제철소 운영차량 무공해 수소전기차로 전환 △수소...
현대차그룹과 포스코그룹은 16일 경북 포항 포스코 청송대에서 ‘수소 사업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박종성 현대제철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차그룹과 포스코그룹은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수소 생태계 구축을 통한 탄소 중립 달성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하고...
포항 청송대에서 이사회가 열리던 지난달 19일 기자는 포항을 찾았다. 포항역에서 포스코 본사로 이동하는 30여분 동안 포스코에 대한 포항시민의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포스코 본사로 가자”라는 한마디에 택시 기사는 쉴 새 없이 포스코의 어제·오늘은 물론 내일까지 걱정하고 있었다.
결국 그의 입에서 나온 “중국으로 넘어가지 않겠어요?”라는 무서운...
지난 2월 19일, 포스코그룹의 영빈관으로 불리는 포항 지곡동 ‘청송대’ 일대가 미묘한 긴장감에 휩싸인다. 포스코 사내외 등기이사 후보를 추천하는 이사회가 이곳 청송대에서 열린 것이다. 황은연 사장과 최정우 부사장을 놓고 등기이사 후보 추천 줄다리가 시작된 오후 4시를 기점으로 긴장감은 절정에 달했다.
같은 시각, 청송대 입구에는 포스코동우회가 1990년...
이날 오후 1시 30분 포항시 남구 대잠동에 위치한 청송대에서 열린 이사회는 오후 8시가 넘어서야 끝났다. 사외이사에 따르면 차기 등기이사와 관련한 논의에서 참석자들의 의견이 가장 크게 엇갈린 것으로 전해졌다. 황 사장은 정권 실세를 통해 포스코 장악력을 키우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는 점이 이사회에 큰 짐으로 작용했다는 후문이다. 포스코 새...
포스코는 23일 포항 청송대에서 서울엔지니어링, 동방플랜텍, 동주산업 등 28개의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해 글로벌 중견기업 육성 협약을 체결했다.
글로벌 중견기업이란,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통하는 제품 생산을 생산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매출액이 1000억원 이상으로 중소기업보다 탄탄한 사업기반 및 규모를 갖춘 기업을 말한다....
포스코는 최근 포항 청송대에서 2010년도 설비·자재 우수 협력 중소기업 70개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우수 협력 중소기업 초청 신년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태창기계공업과 대동이 설비·공사부문 및 자재부문 ‘올해의 공급사’로 선정됐다. 또한 우진일렉트로나이트 등 11개사가 5대 핵심가치상을 수상하고 조선내화 등 3개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