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가깝구먼”이라고 말했다. 이어 차승조는 “한세경 난 절대 포기 안해. 절대”라고 소리치며 흥에 겨워 춤을 추고, 사랑의 총알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청담동 앨리스' 9회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박시후 폭풍애교 너무 좋다" "청담동 앨리스 진짜 너무 기다려진다" "박시후 문근영 너무 잘 어울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특별기획 '청담동 앨리스' 9화에서는 승조(박시후 분)가 세경(문세경 분)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승조를 속인 세경은 혼란스럽다는 이유로 그 자리를 떠났고, 승조는 세경의 가족들에게 지원사격을 부탁하기 위해 술을 사들고 세경의 집을 찾아갔다.
승조는 그동안의 이야기들을 털어놓으며 술에 취해...
했다" 면서 "기존 원곡보다는 차분한 느낌으로 백아연의 청아한 목소리와 잔잔한 기타 선율이 잘 어우러져 또 한번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극중 한세경(문근영)과 차승조(박시후) 커플의 러브 라인에 탄력이 붙으면서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인기 상승세를 타고 있는 '청담동 앨리스'는 5일 9회가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