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과 만남...“와줘서 고맙다” 인사, 정치 얘기는 없어독자들에 대한 인사말 외 질문 받지 않아
총선 출마설이 돌고 있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9일 경남 양산 평산책방에서 저서인 ‘디케의눈물’ 사인회를 열었다. '책방지기'인 문재인 전 대통령과도 만났다. 그러나 출마나 신당 등에 대해선 침묵을 유지했다.
조 전 장관은 이날 오후 2시부터 2시간
SBS 주말드라마 ‘기분 좋은 날’(극본 문희정, 연출 홍성창)의 김미숙이 책 사인회에서 아이들에게 외면당하는 굴욕을 맛봤다.
26일 첫 방송되는 ‘기분 좋은 날’은 세 딸을 시집보내려는 엄마의 엉뚱하고도 유쾌한 이야기를 그려나갈 예정이다. 김미숙은 세 딸의 어머니인 인기 베스트셀러 작가 한송정 역을 맡았다.
김미숙은 정장보다 청바지가 잘 어울
전규환 감독의 작품 ‘불륜의 시대’에 소설가 박범신이 카메오 출연했다.
‘불륜의 시대’는 권태로운 삶이지만 그 누구보다 서로를 갈망했던 한 부부의 충격적인 사랑의 끝을 담은 격정 멜로. 박범신 작가는 극 중 박범신 작가로 등장, 주인공 영우(윤동환)의 회사에서 새 책을 발행한 작가로 분했다.
시나리오를 읽자마자 출연을 흔쾌히 허락한 박범신 작가는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