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나컨텐츠 출신, 윤석열 대통령 외가 6촌,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앞 시위 유튜버 누나, 윤 대통령 지인인 강릉시 선거관리위원회 위원 아들 등 사적 채용 의혹이 잇달아 제기되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로남불 끝판왕”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16일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엄정한 중립을 지켜
중소기업진흥공단에 자신의 인턴직원을 채용하도록 압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최경환(62) 자유한국당 의원이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안양지청(지청장 김영종)은 20일 최 의원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및 강요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최 의원은 2013년 6월 중진공 하반기 직원 채용 당시 공단 이사장 박철규 씨에게 자신의 의원실 인턴
‘변호사 특혜 채용’ 개입 의혹을 받았던 금융감독원 이상구 부원장보가 사의를 표명했다.
8일 금감원에 따르면 이 부원장보는 현재 출근을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금감원에서는 2년 전 변호사 채용건이 이슈화된 바 있다.
당시 채용된 변호사의 부친이 최수현 전 금감원장과 행정고시(25회) 동기인 것으로 드러나 특혜 의혹이 제기됐다.
금감원은
해외자원 개발로 빚더미에 올라 ‘청산’까지 검토 중인 한국광물자원공사가 부실 경영도 모자라 채용비리와 석연찮은 승진 등 인사장사 의혹까지 제기됐다.
1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전순옥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광물공사로부터 제출받은 ‘2015년 감사원 감사 통보서’에 따르면 광물공사는 2012년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 과정에서 특정 인물을 뽑기 위해 면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이원욱 의원(새정치민주연합, 경기 화성을)은 14일 중소기업청 국정감사에서,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특정인 L씨를 중기청의 산하기관인 중소기업진흥공단에 취업시키기 위해 채용 압력을 행사한 의혹을 제기했다.
지난 7월 감사원 감사결과보고서의 내용을 보면, 당시 운영지원실 권 모 실장은 중진공 박철규 이사장으로부터 황모 직원을 합격시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