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준위 관계자는 "제안 받은 당명 중 '조국'이 포함된 당명이 전체 77.8%"라며 "'민주', '미래', '개혁', '혁신' 등이 포함된 당명은 38.2%, '국민', '시민', '우리' 등이 포함된 게 18%"라고 했다. 앞서 창준위는 조 전 장관 페이스북 등을 통해 당명 공모를 받았다.
이어 "당색으로 정한 '트루블루'는 짙은 파란색으로 신뢰와 안정감을 강조한다...
“그런 운동을 비난한다거나 조롱하는 것은 오히려 대한민국 헌법 가치에 반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15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주도하는 가칭 조국신당은 창당준비위원회를 출범시키고 4·10 총선에서 원내 3당이 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조국신당은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아트나인&잇나인에서 창준위 출범식을 개최했다. 조 전 장관은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았다.
범야권 ‘비례연합’과 제3지대 현역의원 확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신당까지 본격화하면서 각자도생 총선 대비가 한창이다.
더불어민주당 주도 ‘민주개혁진보 선거연합’에 참여하는 진보당과 새진보연합, 연합정치시민사회는 15일 오전 정책 연대 회의를 열고 공동 개혁과제 논의를 시작했다. 회의에는 민주당 박주민‧민병덕 의원과 새진보연합 오준호...
미래대연합 정태근 창준위 공동대표와 최운열 새로운미래 비전위원장, 그리고 천하람 개혁신당 최고위원은 2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창준위, 미래대연합 창준위는 공동으로 ‘세상을 바꾸는 비전대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3자 대표로 ‘공동 비전 협의회’를 구성해 연대를 위한 ‘필요조건’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기꺼이 함께 밥 먹고 함께 자겠다"(14일 '미래대연합' 창준위), "(낙준연대) 당연히 고려 사항 가운데 중요한 부분. 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16일 신동안 언론대담)을 말하며 연일 선거 연대를 시사하고 있다. 하지만 이 위원장은 15일 유튜브 채널 '장윤선의 취재편의점'에서 설 연휴 전 연대 가능성에 대해 "솔직히 빠르다고 생각한다"며 부정적...
이 전 대표는 전남 CBS라디오 ‘시사의 창’에 출연해 “양당 독점 구도를 깨야만 한다. 지금의 양당은 자기 진영의 생존을 국민의 생활보다 중요하시는 것처럼 보일 만큼 투쟁 이념적으로 보인다. 그런 역할을 할 만큼의 의석은 가져야 하며, 양당이 폭주하지 못하게 중간에서 조정하고 합리적 대안을 제시할 그런 정도의 의석은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앞에 시작을 했더라도 어느 시점부터 함께 하면 하나의 당으로 인정되는 지점을 찾고 있다”고 답했다.
이 전 대표는 다음 주 초에 창당발기인 대회를 여는 등 창당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민주당을 탈당한 ‘원칙과 상식’과는 별도의 창당준비위원회(창준위)를 꾸린 뒤 추후 논의를 이어가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창준위는 내년 1월 1일 현충원 참배 후 신년하례회를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돌입할 전망이다. 천 위원장은 “2~3주 내에는 (창당 절차를) 거의 마무리할 수 있지 않나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건은 신당에 합류할 인사다. 이른바 ‘천아용인’(천하람·허은아·김용태·이기인)이라 불리는 이 전 대표 측근 4명 중 3명은 신당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허은아 국민의힘...
개혁신당 창당준비위원회(창준위)는 1월 1일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 창당에 돌입할 전망이다.
천 위원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국민의힘을 탈당한다”며 “앞으로 가칭 개혁신당의 창당준비위원장을 맡아 국민 여러분과 함께 미래를 위한 새로운 정당을 만들고자 한다”고 선언했다.
그는 “깊은 고민 끝에, 내부에서 단기간 내에...
이 전 대표는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저희 측 관계자가 신고서를 내고 있을 것”이라며 “계획대로 된다면 아마 오늘부로 창준위는 가칭 개혁신당이라는 이름으로 발족했음을 알려드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당 안팎에선 탈당을 선언한 이 전 대표의 당내 역할론을 두고 다양한 의견이 있었다. 관련해 김기현 전 대표는 이 전 대표와 비공개 회동도 가졌다....
이 전 대표는 이후 취재진과 질의응답에서 “이 시각에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저희 측 관계자가 신고서를 내고 있을 것”이라며 “계획대로 된다면 아마 오늘부로 창준위는 가칭 개혁신당이라는 이름으로 발족했음을 알려드릴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양향자 의원, 금태섭 전 의원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있다”면서 제3지대 연대 가능성도 열어뒀다.
이 전...
앞서 22일 이 전 대표는 유튜브 채널 ‘여의도재건축조합’에서 “27일 창준위를 등록하고 온라인 당원가입툴을 가동해 시도당별 1000명씩 5곳을 모아서 등록하면 기술적으로는 5일 정도면 할 수 있지만 너무 급한 것 같아 27일에 선언하면 열흘에서 15일 사이에 창당을 완성하는 결과를 내보면 어떨까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울시당 가입 대기 인원을 보면 3분의 1...
이어 그는 “창당준비위원회를 꾸리고 창준위가 당원을 모아 그다음에 시도당을 창당하고 그다음에 중앙당을 창당하는 과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연대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어느 것도 닫아두지 않고 열어놓고 생각하겠다”고 답하며 열린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나 이어 “나는 이낙연 전 대표가 총리 하실...
방식과 당정관계에서 의미 있는 변화가 없으면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신당을 창당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이어 이 전 대표는 “아마 27일에 하게 되는 건 탈당이고 바로 그다음 날부터 창당 준비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창당준비위원회(창준위)를 꾸리고 창준위가 당원을 모아 그다음에 시도당을 창당하고 그다음에 중앙당을 창당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김 전 부총리의 신당 창당에 대해서는 “이달 24일쯤 창당준비위원회(창준위)를 발족하고 이후에 창당까지 가지 않겠나 하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했다.
김 전 위원장은 창당식에 참석해 축하사를 해주기로 약속했다. 김 전 부총리는 “(김 전 위원장이) 옛 정치의 관습과 형태에 물들지 않은 새로운 정치세력이 모이는 데 기대가 많으셨다”고 말했다.
이어...
조국수호당 창준위 대표 박중경·이태건 씨는 "개혁을 주도한다는 이유만으로 100여 명의 검찰이 동원돼 자녀의 일기장까지 뒤지는 반인권적 폭거를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라며 조국연대 창당을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무슨 권리로 조국 전 장관의 허락 없이 그의 이름을 칭한 창당을 한다는 것이냐"라는 비판을...
이에 창준위는 4년 전 창당했던 국민의당 명칭을 다시 쓰기로 했다는 것이다.
안 전 의원은 선관위의 '안철수 신당'에 이어 '국민당'까지 두 번째 불허 결정이 내려지자 항의 차원에서 이날 경기도 과천 중앙선관위를 방문했다.
안 전 의원은 "참 쓴웃음만 나온다. 뭐가 두려워 이런 무리한 결정을 내렸는지 모르겠다"며 "정당한 검찰 수사를...
김 회계사는 ‘조국 사태’ 당시 여권과 진보진영 인사들을 비판하며 참여연대를 떠났던 인물이다. 국민당 창준위 관계자는 “총선까지 시간표가 빠듯한 만큼 메시지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며 “검찰에 우호적이고 정부에 비판적인 유권자들에게 꾸준히 신당을 알리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안철수 "무당층이 우리 바라본다"…창당 23일로 앞당겨
안철수 창당준비위원장은 12일 창준위 회의에서 "총선이 다가오면 보통 무당층이 줄어드는데 이번에는 더 증가하는 추세"라며 창당을 오는 23일로 일주일 앞당겼습니다. 안 위원장은 총선 일정을 더 꼼꼼히 챙기기 위함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는 규제개혁·산업개혁·혁신성장 필요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