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이지만 도전하는 기업가정신 고양과 국내 경쟁 촉진, 노동시장 이중구조·경직성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에 정부는 사회적 대타협을 토대로 노동시장 개혁을 추진하고 혁신플랫폼 투자와 신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해 혁신역량을 높이고 김용범 1차관이 주재하는 민관 합동 국가경쟁력정책협의회를 통해 대응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근혜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였던 ‘창조경제’ 추진 차원에서 설치된 민·관 협의체 ‘창조경제 민관협의회’가 폐지된다. 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위원회도 다른 이름으로 모습을 바꾼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창조경제 민관협의회 등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의 개정안을 27일 입법예고했다고 29일 밝혔다.
2013년 설치된 창조경제...
'창조경제 민관협의회 등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 시행령을 개정해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장을 현행 3명에서 2명으로 줄인다는 계획이다.
설립 초기 창조경제추진단장은 2명으로 기획됐다. '민관합동'이라는 취지를 살리기 위해 정부측 1명과 민간분야 창조경제 전문가 1명으로 단장을 구성했다.
그러나 2015년 차은택 문화계 전횡이 시작되면서 '창조경제...
주요 경제정책 방향과 관련해 새로운 기회 요인에 대한 분석 및 구체적인 대응책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또 “최근 해외건설 및 인프라 시장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므로, 우리 협의체가 범부처 및 민관 협의의 컨트롤타워가 돼 수주를 위한 미시적 쟁점해결과 함께 큰 방향의 전략 수립을 균형 있게 논의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협의회는 △신흥국 경협증진자금...
산업통상자원부는 주력산업의 현황 진단과 미래 준비를 위해 11일 서울 벨레상스 호텔에서 신산업 민관협의회를 발족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주형환 산업부 장관과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이 공동의장을 맡았으며, 산업, 기술, 연령, 학제, 기업규모 등 각계각층 대표들 33인으로 구성돼 있다.
주 장관은 “수출활력 회복을 위해 보다 근본적으로...
대전센터는 지난해 10월 정부와 대전시, SK그룹과 민관협력모델을 구축, 23개 기술벤처를 선발해 육성하고 있다. SK는 김창근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과 7개 위원장 및 SK텔레콤, SK하이닉스, SK E&S CEO가 참여한 협의체를 구성한 뒤 장동현 SK텔레콤 사장을 창조경제혁신추진단장으로 선임해 그룹의 최고 경영진이 창조경제를 직접 챙기고 있으며 SK그룹 임직원 10명을...
출연금은 경북 창조경제혁신센터 이외에 전국 18개 혁신센터가 발굴한 국내 제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스마트공장 추진단은 전국 단위의 사업 통합공고, 자금 지원·관리, 표준·인증,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가를 통한 사후관리 등 사업을 총괄한다. 아울러 협약체결 기관 간 상시 교류 및 협력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이관섭 산업부 제1차관과...
이날 행사에는 이석준 미래부 1차관, 김창근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장동현 SK창조경제혁신추진단장, 강성모 카이스트 총장 등 200여명의 인사가 참석했다.
대전센터는 SK그룹과 대전시, 미래부가 민관협력 모델을 구축해 지난해 10월 확대 출범했다. 당시 10개 벤처기업과 예비창업자를 선발한 뒤 △1대 1 멘토링 △사무 공간 및 제작 설비 △사업 자금 △투자자...
최 부총리는 이날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4차 창조경제 민관협의회에서 "창업기업이 '데스밸리(Death Valley; 죽음의 계곡)'를 무사히 넘어 성장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해 기업 M&A와 같은 '중간회수시장'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정책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현재처럼 기업공개(IPO) 외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