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캐나다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찰스 해믈린은 “오늘 정말 슬픈 날이다. 내 가장 강력한 라이벌 중 하나인 노진규가 세상을 떠났고, 난 충격에 빠졌다”며 “그는 2011년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월드챔피언이다”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노진규의 누나 노선영은 4일 노진규의 페이스북을 통해 “(노)진규가 3일 오후 8시에 좋은 곳으로 떠났다....
이로써 전날까지 대회 랭킹포인트 16점으로 6위를 기록 중이던 안현수는 34점을 획득, 찰스 해믈린(47점, 캐나다)를 제치고 종합 1위로 올라섰다.
박세영(단국대)과 신키 크네흐트(네덜란드), 한 티안유, 시징난(이상 중국)과 결승서 맞붙은 안현수. 그는 3바퀴를 남기고도 4위에 처져 있었다. 그러나 안현수는 2바퀴를 남기고 절묘하게 인코스를 파고들어...
찰스 해믈린
캐나다의 찰스 해믈린이 남자 쇼트트랙 1000m에 이어 500m에서도 넘어지며 탈락했다.
18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500m 예선에 출전한 찰스 해믈린은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다.
출발과 동시에 찰스 해믈린은 계속해서 1위 자리를 지키며 2위와의 격차를 벌렸다. 하지만 약 2바퀴를...
쇼트트랙 1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찰스 해믈린(캐나다)은 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안현수를 다시 보게 돼서 흥미롭다"며 "그는 지금까지 함께 한 모든 레이스에서 나를 힘들게 했다"고 안현수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소치올림픽에서 방송 해설위원을 맡은 안톤 오노(미국)는 "안현수는 여전히 최고의 쇼트트랙 선수"라며...
캐나다는 전날까지 공동 4위에 머물러 있었지만, 쇼트트랙 남자 1500m서 찰스 해믈린(30)이 금메달을 차지했고 프리스타일스키 남자 모굴 경기에서 알렉스 빌로도(26)와 미카엘 킹스버리(22)가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하며 1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반면 1위를 차지하고 있던 노르웨이는 추가 메달 획득에 실패하며 3위로 주저앉았다.
한편 우리나라는...
미국 NBC 방송의 쇼트트랙 해설위원으로 변신한 오노는 8일 쇼트트랙 경기가 열릴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일간스포츠와 가진 단독 인터뷰에서 "만약 내가 갬블링 맨(도박사)이라면 500m와 1000m에서는 찰스 해믈린(캐나다)이나 안현수에게 걸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에 대해서는 "어린 선수들이 많고 약하다 해도...
안현수 찰스해믈린
세계랭킹 1위 찰스 해믈린이 남자 쇼트트랙 15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캐나다 쇼트트랙 국개대표인 찰스 해믈린은 10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서 열린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14초985로 1위를 차지하며 1위를 차지했다.
폭발적인 스피드를 가진 해믈린은 한국이 아닌 러시아인으로...
이어 성시백은 21일 남자 1000m 준결승에 진출했지만 찰스 해믈린(캐나다), 아폴로 안톤 오노(미국)에게 결승티켓을 내주어야 했다. 이후 순위전에서 한 지아량(중국)보다 먼저 들어왔지만 실격 처리됐다.
하지만 성시백은 아직 반이 남았다는 긍정적은 마음가짐으로 오히려 국내 팬들에게 위로와 사과의 말은 전했다. 성시백은 500m, 5000m 계주 경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