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의 정당한 평가를 받는 화가로서 조수 고용이 사기성 행위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조영남은 2011년 9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송 모씨 등 대작 화가들에게 그림을 그리게 한 뒤 가벼운 덧칠 작업만으로 17명에게 총 21점을 팔아 1억5300 여만 원을 챙긴 혐의(사기)로 불구속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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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은 2011년 9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송 모씨 등 대작 화가들에게 그림을 그리게 한 뒤 가벼운 덧칠 작업만으로 17명에게 총 21점을 팔아 1억5300 여만 원을 챙긴 혐의(사기)로 불구속 기소됐다.
이를 두고 네티즌 사이에서도 설전이 오가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뻔뻔하다", "놀부 심보", "작품 착취는 갑질", "조수 숨긴 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이날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자신의 SNS에 “이게 어디 조영남만의 문제겠냐? 다른 나라에서는 웬만한 작가들이 다 조수를 쓰는데, 대한민국 작가들만 착해서 조수를 안 쓰고 있다? 이런 식으로 하면 다른 나라에선 멀쩡히 하는 일들을 다 ‘범죄화’하게 되죠”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어 “조영남을 걱정하는 게 아니라, 바로 그 사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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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불구속 기소
평론가 진중권이 모욕 혐의로 불구속 기소 돼 네티즌 사이에 화제다.
인천지검 부천지청 형사3부(김종형 부장검사)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비방글을 올린 혐의(모욕)로 평론가 진중권(50)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8일 밝혔다.
진중권 씨는 2012년 3월 연극 연출가 겸 작가 김상수(56)씨를 비방하는 내용의 글을 자신의 트위터에 한 차례...
원세훈 전 원장에 대한 불구속 기소는, 배후와 진상을 규명할 의지가 없음을 만천하에 드러낸 것이다. 그 과정에서 외압이 행사된 정황은 묵과할 수 없는 일이다.
오히려 ‘물 타기’ 목적의 보복적 검찰권을 남용하고 있다. 후보 검증 차원에서 혹은 알 권리 차원에서 이뤄진 언론이나 SNS상의 의혹제기조차 재갈을 물리고 있다. 국기를 뒤흔든 국가 정보기관 최고 수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