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38년 전, 내가 ‘3천만의 호구’ 방위병으로 복무할 때의 이야기다. 나는 어느 예비군교육장에서 24시간 근무를 하고 이틀을 쉬는 초병(哨兵)으로 거의 ‘날라리’ 군 생활을 하고 있었다.
그때 ‘지평선은 말이 없다’던 작대기 하나짜리 2병이었던 나는 정문과 무기고 강당을 돌아가며 보초를 서고 현역들 밥 해먹이고 빨래해주고 밤중에 라면 끓여
'먹거리X파일' 착한갈비탕
'먹거리 X파일'에서 '착한 갈비탕'집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4일 채널A‘먹거리 X파일'에서는 재료를 속이는 불량 갈비탕에 대한 검증과 함께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는 ‘착한 갈비탕’집을 찾아나섰다. 이날 제작진은 요리 전문가들로 구성된 검증단과 함께 유명한 갈비탕집을 찾았다.
먹거리 X파일과 검증단이 검증에 나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