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비만 진단은 체질량지수(BMI)를 활용하는데 25이상이면 비만으로 진단하다. 치료는 식사요법과 운동요법을 기본으로 삼는데 효과가 없다면 약물요법과 비만수술법을 사용하게 된다. 신체는 자신의 체중을 감지하고 유지하려는 기능이 있어서 무리하게 체중을 감량하면 신체는 굶고 있다고 판단해 체내 대사량을 줄이고 지방을 축적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흔히...
특히 우리 경제의 뿌리인 산업이 통째로 흔들리고 있다는 업계의 자가진단은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1998년 IMF 외환위기나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극복한 전례를 들어 이번 고비도 쉽게 넘길 수 있을 것이란 낙관적인 목소리도 나온다. 하지만 일부 업계에서는 이미 스스로 회복할 능력을 상실했다는 시각도 있다. 이들은 국회와 정부가 나서 우리 산업에...
“판매가 크게 나쁘지는 않은데, 실적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다. 과실 없는 성장이 지속되는 것을 가장 우려하고 있다.”
국내 대표 광공업 생산인 자동차의 성장세가 주춤하고 있다. 지난해 말과 올 연초만 해도 판매가 크게 회복될 것이란 전망이 많았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달랐다. 경기 회복세는 미약했고 해외에서는 엔저(엔화 약세)가 국내...
항공과 해운업계가 오랜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고 있다. 두 업계 현장 관계자들의 말을 빌리면 ‘바닥은 통과하지 않았느냐’는 평가다.
항공업계는 여행 수요 회복에 유가와 환율이 우호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7월 인천공항 여객수가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는 등 인천공항의 국제선 여객수요가 경기불황을 의심케 할 정도로 고성장하고...
올 들어 유통업계는 한 치 앞도 안 보이는 부진의 연속이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집계한 대형마트 실적은 2012년 2분기 -5.1%를 기록한 후 9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백화점은 간신히 성장세를 유지하고는 있으나 역시 경기 부진에 허덕였다.
특히 마트업계는 2012년 4월 시작된 의무휴업 규제 직격탄을 맞았다. 이마트의 경우 2012년 매출 증가율은 51%였으나...
철강업계는 이달 18일 열린 ‘제38회 철강산업 발전 포럼’에서 “우리나라 철강산업이 중국산 철강재 수입 급증, 한국산 철강재에 대한 수입규제 확산, 환경규제 강화 등으로 대내외적으로 ‘삼중고’에 빠져 진퇴양난의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국산 철강재 수입량은 670만톤으로 전년 대비 34.1% 급증하면서 국내...
올해 탐방은 ‘빅데이터, 질병예측의 미래를 이야기하다’, ‘노인 복지용 입는 로봇(Wearable Robot)’, ‘카운트다운, 원전해체-그 시스템을 진단하다’ 등 시의성 있는 주제들이 눈길을 끈다.
한편, 1995년 시작해 올해로 19년째를 맞는 LG글로벌챌린저는 총 620개팀 2340명의 대원들을 배출했다. 이들이 올해까지 탐방하는 거리는 지구 약 297바퀴(1188만915km)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