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신축 아파트에 대한 높은 수요가 지속되는 가운데 일반분양이 이어질 전망이다. 신규 공급 부족 우려가 여전한 데다 다양한 지역의 단지가 등장하는 만큼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13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달 서울에서는 7개 단지 총 5443가구가 공급되며 이 중 3681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월간 기준 최다 물량으로
과도한 규제로 인해 개발이 더뎠던 서울 내 준공업지역 개발에 속도가 날 전망이다.
서울시는 △정비유형 재구조화 및 복합개발 확대 허용 △준공업지역 활성화를 위한 용적률 상향 및 체계 개편 △토지이용 현황 및 계획을 고려한 용도지역 조정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준공업지역 제도 개선방안’을 7일 발표했다.
이는 올해 2월 발표한 오세훈표 서울 대개조
수도권 지하철 2·5호선이 지나는 충정로역 앞에 최고 30층 높이의 복합 주거 단지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제10차 도시계획위원회 정비사업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충정로 1 주택정비형 공공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충정로 1구역은 2009년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으나 장기간 사업 정체로 해제돼 노후
고양시, 경기 북부 최초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정화성시, 반도체 등 특화산업 발전으로 벤처 집적지로 육성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경기도 고양시와 화성시 일대를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한다고 10일 밝혔다.
벤처촉진지구는 벤처기업의 집적을 촉진하거나 대학·연구기관 등이 집적하여 벤처기업의 밀집도가 높은 지역에 한국형 벤처지구를 조성하기 위해 2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7일부터 무주택 청년·신혼부부와 중산층·서민층 등을 위한 매입임대주택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매입임대 사업은 LH가 도심 내 교통 접근성이 좋아 직주근접이 가능한 신축 및 기존 주택을 매입해 저렴하게 임대하는 제도다. LH는 이번 공고를 통해 전국에 총 3111가구를 공급한다. 유형별로는 △청년 매입임대주택
전북 지역 가치 투자자들이 ‘익산시’를 주목하고 있다. 부동산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개발 호재가 가시화되면서, 주거 가치의 증대는 물론 집값 상승이 기대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북 익산시에 대한 부동산 시장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익산시는 장기간 답보상태였던 개발계획에 대한 불확실성과 인접한 전주시의 주거 여건에 밀려 낮은
국토교통부는 올해 상반기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 공모 결과 서울 대방동과 세종시 등 20곳(3704가구)을 특화 공공임대주택 사업대상으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청년특화주택 5곳(1146가구)과 일자리연계형 11곳(1808가구), 고령자복지주택 4곳(750가구)을 선정했다. 올해 공모는 공모 일정과 절차를 통일해 공모사업 선정 과정을
1기 GTX는 A노선 개통과 B와 C노선 착공 가시화 등으로 본궤도에 올랐지만, 2기(D·E·F 노선) 이후는 계획에 그치는 만큼 집값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인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현 단계에선 개통 시기 등 불확실성이 큰 점을 지적하면서, 예비타당성 조사(예타) 통과 등 구체화 단계에 접어든 이후부터 시장에는 호재가 될 것으로 진단했다.
14일 KB금
올해 서울 아파트 거래량 상위단지는 대부분 초대형 규모에 준공 10년 안팎의 신축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핵심지에 자리 잡은 대형 단지의 이점에 다른 단지와 구별되는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 편의성 등이 젊은 실수요자의 입맛을 사로잡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28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아파트실거래가’ 통계 분석 결과 올해 누적 기준(1월
서울 지하철 2·3호선 을지로3가역 일대 제9지구에 지상 19층 규모의 업무시설이 들어선다.
18일 서울시는 제10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중구 을지로3가 5-1번지 일대 '을지로3가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9지구 정비계획 결정 변경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을지로3가역과 청계천 사이로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돼 2016년 재개발구역
국토교통부는 5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 공군부대 공간혁신구역 후보지 현장을 방문해 주변 인프라 정비사업을 보고받고, 부지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을 찾은 진현환 국토부 1차관은 금천구청·국방부·군부대 등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사업 추진계획과 함께 철도건설사업, 도시재생사업 추진 현황 등을 보고받았다.
공간혁신구역은 건축물 용도와 건폐율·용적률
부동산 거래와 청약시장에서도 쇼핑복합시설 인근 단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들 단지들이 지역 내 시세를 이끌어가며 청약에서도 인기몰이 중이다.
5일 리얼투데이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경기도 하남스타필드 인근에 위치한 '하남 유니온시티 에일린의 뜰' 전용면적 84㎡(23층)는 지난달 8일 9억5000만 원에 손바뀜됐다. 분양가 대비 약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청년과 신혼부부 대상 매입임대주택과 든든전세주택 등 전국에 4941가구를 공급하고 27일부터 입주자 모집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입임대사업은 LH가 도심 내 교통접근성이 좋아 직주근접이 가능한 신축 및 기존 주택을 매입해 저렴하게 임대하는 제도다.
LH는 이번 공고를 통해 전국에 총 4941가구를 공급한다. 유형별로는 △
서울 집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타 지역으로 이주하는 이른바 ‘탈(脫)서울인’이 늘고 있다. 특히 서울보다 집값이 낮은 경기, 인천은 순이동 인구가 증가하며, 신규 분양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26일 부동산인포가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4년 1~4월 국내인구이동 결과’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4월 전국 인구이동자 수는 총
현대건설은 경상북도 구미시 봉곡동 59-1번지 일원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전용면적 84~162㎡ 총 491가구 규모다.
봉곡동은 교통·교육·편의·자연환경이 잘 갖춰져 있어 주거선호도가 높지만 새 아파트 공급이 매우 부족한 곳이다.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는 10년 만에 봉곡동에 분양되는 신축
GS건설은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공덕 1구역 주택재건축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마포자이힐스테이트 라첼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최고 22층 10개 동 총 1101가구 규모다. 일반분양 물량은 463가구다.
마포자이힐스테이트 라첼스는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단지다. 지하철 5·6호선, 경의중앙·공항철도 환승역인 공
쌍용건설은 대전시 대덕구 읍내동 ‘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11개 동 745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33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가구별로는 △59㎡ A 47가구 △59㎡ B 220가구 △74㎡ 13가구 △84㎡ 54가구다.
대덕구는 올해 3월 기준으로 10년 이상 된 아파트가 전체의 87.1%, 20년 넘은
'K-반도체’ 산업이 각광받으며 수혜 지역 부동산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세계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 육성을 위해 용인을 비롯해 구미 등을 특화단지로 지정한 이후 이들 지역에서 시세가 오름세고, 신규 분양 아파트에도 관심이 높아지는 분위기다.
2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반도산업특화단지로 지정된 지역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해 7월
전국 분양시장의 판도가 직주근접을 기준으로 재편되고 있다. 지난해부터 부동산 시장이 위축되면서 분양 열기가 다소 꺾인 상황에서도 직주근접 단지에는 청약 수요가 대거 몰리는 모습이다.
1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1월~5월) 전국 청약 경쟁률 상위 10개 단지 모두 직주근접 단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단지들은 인근 주요 업무지구로 30분 이내
서울시가 직주 근접성 높은 지역에 양질의 주택을 빠르게 공급하기 위해 소규모 재건축 활성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서울시는 다음 달 3일까지 '소규모 재건축 사업성 분석 서비스'를 신청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사업성 분석을 원하는 소규모 재건축 사업 주택단지는 토지등소유자 10% 이상의 동의를 받아 관할 구청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