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농가에서 직접 만든 가공식품을 직거래 매장에서 판매할 수 있게 된다.
규제심판부는 26일 즉석판매제조ㆍ가공업(즉판업) 신고 농가에서 생산한 농산가공품을 직거래매장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시범사업을 거쳐 관련 법령을 개정할 것을 식약처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식품위생법령에 따라 식품 제조 영업을 하려면 식품제조ㆍ가공업 등록 또는 즉석판매제조ㆍ가공업
15년 동안 친환경 농산물을 사용해 건강보조식품을 만들어온 '산골농장' 장선민 대표가 농림축산식품부의 7월 '농촌융복합산업인'에 선정됐다.
장 대표는 횡성군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가(120농가)와 도라지, 돼지감자 등을 계약재배하고, 화학 첨가물을 배제한 가공 식품개발(농축액, 과자칩, 착즙주스 등)을 통해 농촌융복합산업화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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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 이후 첫 명절이었던 이번 설 농축수산물 선물 판매가, 지난해 설보다 약 17%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선물 가액이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늘어난 데 따른 결과라는 분석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 이후 첫 명절인 이번 설 기간의 유통업체, 전통시장 등 농축수산물 판매 효과를 27일 발표했다. 농식품부 발
정부가 올해 농축산물 직거래를 3조3000억 원 수준으로 확대하기 위해 직매장을 22개소 추가 설치한다. 지난해 직거래 규모는 2조7245억 원이다.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은 세종시 로컬푸드 직매장 ‘싱싱장터’를 방문해,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의 최우선 과제로 직거래를 활성화시키겠다고 밝혔다.
또 공영홈쇼핑에 지역 우수농식품을 50여회 고정 편성하고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농산물 직거래사업을 지원한 결과 로컬푸드 직매장이 53개까지 확대됐다고 21일 밝혔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역의 생산 농가가 중간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고 농산물을 판매하는 일종의 직거래 장터다.
농식품부는 그동안 로컬푸드 직매장 확대를 위해 지난해 23억9400만원, 올해 44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직매
SK텔레콤이 ICT 융합 기술을 통한 농촌 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SK텔레콤은 예비 사회적기업‘행복ICT’를 통해 전북 완주군의 로컬푸드 사업에 ‘스마트 로컬푸드 사업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일 밝혔다.
스마트 로컬푸드 사업지원 시스템은 농민들을 위한 전용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로컬푸드 사업 관리자가 농가와 판매채널을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