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대우인터, 쌍용차 인수전에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던 지한 컨소시엄이 김우중 회장의 측근이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김 전 회장은 향후 계획을 묻는 질문에도 "건강이 좋아져야 계획을 세우지 않겠느냐"며 현재 건강 상태를 에둘러 드러냈다.
김 전 회장은 근래 들어 매달 건강검진을 위해 한국을 찾는다고 했다.
옛 대우그룹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김 전...
지한 글로벌은 김우일 옛 대우그룹 구조본부장을 주축으로 한 컨소시엄이다. 옛 대우그룹의 주축이었던 대우인터내셔널 인수에 뛰어들면서 대우그룹의 부활설이 세간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쌍용차 M&A에서는 지한 글로벌이 최초 의향서(LOI) 제출 기업 명단에 올랐으나 후보군에서 탈락했다.
이런 옛 대우그룹의 움직임과 함께 정희자 여사의 행보도 여전했다....
한편 4일 오후 LOI를 제출한 7곳 가운데 인수전에서 최초로 탈락한 곳은 '지한컨소시엄'이라는 M&A 업계의 전언이 이어지기도 했다. 지한은 옛 대우그룹구조본부 김우일 본부장을 주축한 컨소시엄이다. 탈락한 기업을 제외한 나머지 예비인수후보들은 오는 7일부터 예비실사에 착수해 2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인수후보였던 지한글로벌컨소시엄은 인수자금 마련에 실패해 본입찰 참여가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대우인터내셔널 인수전은 포스코와 롯데그룹 2파전이 됐다.
이번 입찰의 성패는 우선 가격에서 갈릴 것으로 보인다. 양측은 채권단이 보유한 대우인터내셔널 지분 68.15%를 모두 인수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업계에선 양측 모두 3조5000억원 안팎으로...
당초 예비입찰에 응했던 지한글로벌컨소시엄은 자금 실패로 본입찰에 참가하지 않았다.
포스코와 롯데는 대우인터내셔널 실사 결과를 토대로 인수가격, 자금조달계획, 자기자금비중, 경영전략, 사업시너지 등이 담긴 최종입찰제안서를 매각주간사인 삼정KPMG에 제출했다.
포스코는 자원개발이나 해외마케팅 측면에서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판단해...
포스코와 롯데, 지한글로벌컨소시엄이 본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고 가장 유력한 후보인 포스코와 롯데가 어느 정도의 가격을 제시할지가 업계의 관심거리다.
업계에서는 대우인터내셔널의 인수가격은 3조원이 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종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양호한 영업실적과 함께 상품가격 급등에 따른 E&P 가치...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포스코와 롯데그룹, 지한글로벌컨소시엄 3곳은 예비실사를 마쳤으며 오는 7일 본입찰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각 컨소시엄이 앞으로 매각 주간사인 메릴린치증권과 삼정KPM에 최종 입찰제한서를 제출하면 이달 중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될 전망이다. 이후 7월께 매각 작업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서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대우인터내셔널 최종 입찰대상자로 포스코와 롯데그룹, 지한글로벌컨소시엄 등 3곳을 선정하고 오는 4월 중순 예비실사를 진행키로 했다.
19일 캠코에 따르면 공자위 매각소위는 이날 오후 예금보험공사에서 회의를 갖고 3개사를 최종입찰대상자(숏 리스트)로 선정했다.
3개사는 내달 중순까지 대우인터에 대한 예비실사를 벌인 후...
포스코와 롯데그룹, 지한글로벌컨소시엄(옛 대우파트너스컨소시엄)이 대우인터내셔널 예비입찰에 참여했다.
자산관리공사(캠코)는 15일 대우인터내셔널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 마감결과 포스코와 롯데 등 3개사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캠코는 1주일간 후보자들을 추려 인수협상 대상 후보군(쇼트 리스트)을 선정하고서 이달 말 실사를 할 예정이다.
또 4월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5일 포스코, 롯데그룹컨소시엄, 지한글로벌컨소시엄 등 3곳이 예비 입찰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포스코와 롯데의 2파전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캠코는 최종 입찰을 거쳐 5월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6월 중에 대우인터내셔널 우선협상대상자와 본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캠코는 이번 매각을 포함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