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상계동 당고개역 일대가 2550가구 규모의 주택단지로 재탄생한다. 성북구 길음동과 중랑구 중화1구역 일대도 재정비 한다.
서울시는 제6차 서울특별시 도시재정비위원회를 개최하고 노원구 상계동 일대 상계3재정비촉진구역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상계3재정비촉진구역은 지하철 4호선 당고개역 인근에 위치한
SK에코플랜트와 롯데건설은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원에 조성하는 ‘리버센 SK뷰 롯데캐슬’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중화1구역을 재개발하는 리버센 SK뷰 롯데캐슬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8개 동, 전용면적 39~100㎡ 총 1055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50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특화설계를 도입해 입주민 편의를 높였다
연말 서울서 9027가구 분양…올해 물량 절반휘경자이 디센시아·리버센 SK뷰 롯데캐슬 등서울 알짜입지 물량 집중…정비사업 공급 多
연말 분양시장에서 알짜 신규 공급이 잇따라 이목이 쏠린다. 특히 서울 알짜입지에 물량이 집중돼 공급 가뭄에 목말랐던 청약 희망자들의 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3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
SK에코플랜트가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및 탄소 저감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최근 서울 중화동 일대 '리버센 SK뷰 롯데캐슬' 현장에 모듈러 공법을 활용한 가설사무실을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통상 아파트 건설현장에는 공사를 진행하는 2~3년 동안 임시로 운영할 가설사무실을 설치한다. 그러나 공사 이후 사무실은 철거
전국 분양 시장에 미계약 공포가 번지고 있다. 최근 경기도에서 분양한 대형 건설사 단지에선 잇따라 대규모 미계약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 분양 시장이 차갑게 얼어붙자 분양을 앞둔 수도권 내 조합과 건설업계는 아예 분양 일정을 미루는 움직임까지 감지된다. 집값 내림세가 계속되고, 주택 실수요자마저 등을 돌리는 상황이 계속되는 만큼 분양 시장은 악화일로를 걸
올해 대비 5배 증가…이문동서 7400가구“신혼부부·1인가구는 추첨제 노려볼 만”
공급 가뭄을 겪고 있는 서울에서 굵직한 재개발·재건축 단지들이 올해 분양을 앞둬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분양물량이 대폭 늘어나는 만큼 공급 가뭄에 목말랐던 청약 희망자들의 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전
연내 4만6000가구 예상됐지만 실제로는 945가구 공급조합·종교시설 문제 등 사업 지연…청약시장 과열될 듯
서울 분양시장이 공급 절벽에 빠졌다. 올해 서울 분양시장엔 17년 만에 최다 물량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지만, 1분기에 나온 물량은 고작 1000가구에 그쳤다. 여기다 재건축 대어(大魚)들마저 분양가 책정 등의 문제로 연내 분양이 물 건너 갈 가능성
올해도 분양시장의 열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형건설사들의 도시정비사업 수주 물량은 대부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6월까지 시평순위 10대 건설사들이 수주한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은 총 5조6812억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는 지난해 연간 수주액인 18조3960억원의 30%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이런 상황에서 올해
올해 상반기 재개발 대어로 손꼽힌 중화1구역 재개발 사업 수주전이 SK건설·롯데건설의 승리로 끝마쳤다.
29일 중화1구역 재개발 조합에 따르면 SK건설·롯데건설 컨소시엄이 현대산업개발·KCC건설을 제치고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
올해 상반기 시공권 물량 중 가장 눈길을 끌었던 중화1구역 재개발 사업은 서울 중랑구 중화동에 지하 2층~지상 35층, 아
서울시가 추진주체(추진위원회, 조합)가 있는 뉴타운·재개발구역의 실태조사를 당초 예정보다 앞당겨 시행한다.
서울시는 지난 7월 서울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조례(이하 도정조례)가 개정된 이후 추진주체가 있는 정비구역 주민의 실태조사 요청이 자치구에 계속 접수되고 있어 실태조사를 조기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현행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과 도정조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