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은 16일 원주 중앙시장 화재현장의 대책위원회를 방문해 상인들로부터 복구의 어려움을 듣고 위로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이날 중앙시장을 찾아 “화재 피해를 조기에 복구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쌀과 과일 등을 중앙시장에서 직접 구입했다.
앞서 건보공
강원도 원주 중앙시장에서 또 화재가 발생해 불안감을 안겼다.
소방당국은 3일 오후 9시경 강원도 원주 중앙시장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중앙시장 내 상가는 새빨간 화염으로 가득했다. 소방대원의 쉼없는 사투 끝에 불은 30분만에 꺼졌다. 그러나 84개의 점포 중 10곳을 태우고 상인 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단시간임에
KB국민카드는 4일 강원도 원주 중앙시장 화재 피해 개인 고객에게 특별 금융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지원 방안은 카드 결제대금 청구 유예와 카드 대출 금리 할인 등이다. 화재 피해 사실이 확인된 고객은 신용카드 결제대금 청구가 최대 6개월간 유예된다. 이 밖에 일시불 결제와 현금서비스 이용 건은 최대 18개월 분할 결제가 가능하다. 카드론은
9일 오전 대전 중앙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점포 13개를 태우고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상가에 큰 피해를 내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53분께 대전시 동구 중앙시장 내 생선 골목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대전 중앙시장 안쪽 공중화장실 인근 점포에서 시작된 불은 만남의 광장 쪽 상가 건물로 번지며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