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은 우리은행을 포함한 전 그룹사가 협업해 중소기업의 탄소감축 설비 투자 등 저탄소 전환을 위한 사업 추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저리의 녹색여신 및 전환금융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앞으로는 자체적인 전환금융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저탄소 전환을 꾀하는 기업에 적극적으로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임 회장은 “오늘날 우리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 등 5대 은행은 ‘중소기업의 저탄소 전환과 관련 규제 대응’에 필요한 총 2조 원 규모의 대출을 저금리로 공급한다.
재원은 5대 은행의 자체자금 1조 원과 삼성전자의 예치금 1조 원이며, 지원대상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에 부합하거나 탄소저감 효과 등이 있는 사업에 해당 자금을 사용하는 중소기업이다.
일반적인 대출상품보다 더...
하나금융 계열사인 하나은행은 2000억 원 한도 내에서 중소기업의 저탄소 전환 관련 대출에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이 신청하는 대출의 자금목적이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에 부합할 때는 추가 감면금리를 적용할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그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탄소감축 등을 위한 교육과 컨설팅도 실시한다.
삼성전자는 하나은행 등 5개 은행에...
이와 함께 5대 은행과 삼성전자는 그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소기업에 탄소 감축 및 중대 재해 예방 등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은 연간 85만 톤의 탄소배출량 감축과 함께 향후 연간 9000만 원의 탄소배출비용 및 연간 650억 원의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5대...
5대 은행은 중소기업의 저탄소 전환 투자 등에 필요한 총 2조 원 규모의 대출을 저금리로 제공하기로 했다. 업체당 20억 원을 대출하면 중소기업 약 1000곳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기금 1조 원을 5대 은행에 예치하고, 예치이자를 재원으로 협력 중소기업의 기후위기 대응 투자 등을 위한 대출이자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자금 목적이 한국형 녹색...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은 1조 원을 5대 은행에 예치하고, 중소∙중견 협력회사들은 예치이자 및 감면금리를 활용해 무이자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대기업과 금융권이 ESG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사례다. 향후 상생문화 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감원∙삼성∙5대 금융지주, 국내 중소기업 ESG 경영 지원 위해 '맞손...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는 근로자 납입금(월 10만~50만 원)에 기업 지원금(납입액의 20%)과 은행금리 우대(1~2%)로 이뤄질 예정이다. 정부가 세제를 지원할 방침이다.
더불어 당정은 보건복지부를 중심으로 위기 청년 지원을 위해 위기 청년 전담 지원 시스템을 마련하고, 가칭 ‘취약청년 지원에 관한 법’ 제정도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김 의장은 “위기...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 디지털 지원 강화를 위해 경영지원 플랫폼 'IBK BOX'를 고도화했다고 24일 밝혔다.
IBK BOX는 ‘경영 지원 전문가(Business Operation eXpert)’라는 의미로 자금, 경영관리, 판로 등 기업의 다양한 업무를 디지털 방식으로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이다. 대표 서비스로는 기업 대출신청 온ㆍ오프연계(O2O) 서비스 ‘대출통로BOX’,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는 근로자 납입금(월 10만~50만 원)에 기업 지원금(납입액의 20%)과 은행금리 우대(1~2%)로 이뤄질 예정이다. 정부가 세제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청년들이 선호할 만한 중소기업 3만 곳 채용정보 제공, 현장기술 훈련과 취업 병행 지원 확대 등도 추진한다.
당정은 위기 청년 지원을 위해 위기 청년 전담 지원 시스템을 마련하고...
코인데스크가 "비트코인은 최근 5일 동안 7% 상승해 이달 들어 처음으로 6만4000달러를 돌파했고 금은 온스당 2600달러를 넘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며 "이는 글로벌 유동성 증가, 각국 중앙은행 대차대조표 확대 전망, 미국 연준의 최근 금리 인하가 맞물린 결과"라고 진단했다.
이어 "비트코인 가격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의...
지원 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으로 중소금융권(저축은행ㆍ상호금융ㆍ여전사)에서 5% 이상 7% 미만 금리의 사업자 대출을 받은 개인사업자와 법인 소기업이다.
각 금융기관은 이달 23일부터 이자환급 신청 기간, 채널 등에 관한 사항을 자사 홈페이지에 게시하거나 지원대상 차주에게 문자메시지를 발송하는 방식 등을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이자환급금 신청 채널...
한국무역보험공사는 20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에서 한국수출입은행 및 체코개발은행(NRB), 체코수출은행(CEB), 체코수출보증보험공사(EGAP)와 금융지원 및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5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국빈 방문을 계기로 양국 간 공동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정책금융기관 간 금융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투자에는 국내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와 산업은행이 참여했다. 큐빅이 발행한 상환전환우선주(RCPS) 신주를 매입하는 방식으로 투자를 단행했다.
큐빅은 2021년 설립된 합성데이터 전문기업이다. 합성데이터는 현실 세계에서 획득한 데이터가 아닌 실제 데이터와 유사한 통계적 속성을 갖는 가상 데이터다. 최근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로 활용도가 높아지며...
2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가 이날 오후 5시께 임시정례회의를 열고 금감원 은행·중소서민금융 담당 부원장을 임명한다. 부원장보에 대한 핀셋 인사도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부원장직은 이준수 한국금융연수원장이 지난 7월 말 사의를 표한 이후 한 달 넘게 공석이었다.
그간 김병칠 전략감독 담당 부원장보와 박상원 중소금융 담당 부원장보에 대한...
또한 국가 간 지급결제 시 서로 다른 법률, 규제, 시차, 기술요건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구조적인 비효율성을 개선하는 방안도 연구할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새로운 글로벌 금융 인프라를 모색하는 아고라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해 미래의 은행 시스템이 나아갈 방향 및 중소기업의 금융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내은행의 원화 대출 연체율이 한 달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신규연체가 늘어난 반면 연체채권 정리 규모는 감소했기 때문이다.
2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국내은행의 원화 대출 연체율 현황(잠정)'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 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0.47%로 전월 대비 0.05%포인트(p) 올랐다. 전년동월 대비로는...
경기순환적 측면에서 GDP 증진을 유도하는 파급효과가 크지 않은 건설경기 부활이나 중등교육에의 과도한 예산배정을 전면 삭감하는 대신 대기업, 중소기업을 가리지 않는 수출제조기업의 세제적·금융적 지원 등의 장기적 공급능력 확대정책을 간단없이 추진시켜야 한다. 그 경우 비로소 우리 경제가 단기적 통화금융정책의 오류 논쟁에서 벗어날 수 있다. 한국은행...